대만? 태국? 헷갈리는 나라정리(feat. 대만역사)


태국이 올림픽 여자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1분후 뉴스에서.. 

타이가 올림픽 여자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합니다.

 

? 방금은 태국이라고 해놓고 

왜 타이라고 하지

방송사고인가?




이처럼 가끔가다 나라이름을 말해놓고 

바로 다른 나라이름이 나와서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꼭 그런 상황은 아니더라도 

이게 이 나라인지 저 나라인지 

헷갈리는 나라가 몇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제일 헷갈리는 

두 나라를 선정했습니다.

바로 대만과 태국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타이는 태국이라고도 불리고

대만은 타이완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나 이걸 잘 모르고 있으면 

태국이 대만인가 타이완인가 

헷갈려 하시기도 하고

대만이 타이완인가 타이인가 

헷갈려 하시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1.타이=태국

태국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수도는 방콕입니다

정식명칭은 타이왕국이라고도 불립니다

타이는 국토면적이 남한의 2.3배에 

인구는 약 6,900만 명이 될 만큼 

결코 작지 않아요

GDP의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12위 

태국은 26위로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물가가 저렴해 여행을 많이 가곤합니다.

 




2. 대만=타이완=중화민국

대만은 중국 남동쪽 해안에서 

1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나라입니다


정식명칭은 중화민국이며 

수도는 타이베이입니다

민주화가 잘 이루어진 나라이죠

그러나 이 나라는 좀 복잡한데요... 

아주 간략하게 설명 드리면




중국이 일본과 

8년 동안 전쟁을 했는데 

공산당의 마오쩌뚱과 

국민당의 장제스가 

일본을 몰아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정권을 잡기 위해 

두 세력이 싸우기 시작했고

공산당이 이겨서 국민당의 장제스와 

그 무리들은 섬으로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러나 대만은 아직까지 

독립국가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 

중국이 가만히 있지 않아 

늘 눈치만 보며 살아가고 있죠

국기도 자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올림픽에서 보면 대만에서 메달을 따도 

오륜기가 올라가고

메달순위에도 국기가 

오륜기로 돼 있는걸 보셨을거에요.

 

그래서 중국과 우호적인 나라들은 

대만과 친하게 지낼 수 없고 

대만과의 교역도 

쉽게 못하는 상황입니다




대만 내에서도

 친중성향의 국민당과 

반중성향의 민진당이 있으며 

2019년 현재는 

민진당이 집권을 하고 있어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아무튼 헷갈리는 나라 정리와 

간단하게 대만의 역사를 

알아보았는데요

재밌게 읽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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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겐 정말 큰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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