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 돼 구분법 정리

말할 때는 상관없지만

글로 써야 할 때는

맞춤법을 무시하고 쓸 순 없습니다.

문자나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낼 때

맞춤법을 틀려서 보내면

이미지도 이미지거니와

상급자에게는 좋지 못한

인식을 심어주죠.

 


오늘은 그래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헷갈리는 ”, “의 구분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 돼 구분법 확인하기


1. 하, 해 사용

가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

, 발음을 해서

말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건데요.


ex) 이거 되지?이거 하지?

    이거 돼지?이거 해지?

여기서는 이거 되지?”

옳은 표현이겠죠?

 




2. 준말 사용

의 경우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를 사용하면 되고

말이 안 되면

를 사용하면 됩니다.


ex) 저는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대통령이 (되어) 싶습니다.

여기서는

저는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

옳은 표현이겠죠?


ex) 저는 경찰관이 됬어요.

          저는 경찰관이 (되었)어요.

여기서는

저는 경찰관이 됐(되었)어요

옳은 표현이겠죠?




3. 종결 어미

문장의 끝에

돼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문장의 끝에서는

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문장 끝에는

무조건 만 올 수 있습니다.


ex) 너 이거 해야 O

    너 이거 해야 되 X

 



3가지만 알고 있으면

어디 가서 ” “구분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일테니

한번만 제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이야 이것 저것 적용해보느라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굳이 저렇게 대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술술 나올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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