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매력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나의 이야기 My Story
- 2019. 6. 16. 00:54
보통 수입차라고 하면
비싸다는 인식만 하지
정작 그 기능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요.
물론 아무래도 바다 건너 온 녀석이라
가격이 국산차에 비하면
비싸긴 하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차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차라리
몇 백만원 더 주고 외제차를 사는 게
낫겠다는 차종들도 몇 개 있는데요.
바로 폭스바겐의 티구안입니다.
먼저 티구안의 뜻은
tiger와 iguana의 합성어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tiger+iguana=tiguan
정확하게는 앞의 헤드램프는
호랑이의 눈을
뒤의 테일램프는
이구아나의 눈을 본 따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헤드램프가 호랑이의 눈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똑같은 것 같지는 않네요...^^;;;
최근에 나온 티구안은
2018폭스바겐티구안 올스페이스입니다.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료 : 디젤
▶ 연비 : 13.7km/ℓ
▶ 배기량 : 1,968cc
▶ 승차인원 : 7인승
▶ 마력 : 150
▶ 토크 : 34.7kg.m
▶ 가격 : 4,694만원
이 정도 스펙에
비교를 당하는 중형차는
보통 쏘렌토나 싼타페가 많은데요.
왜냐하면 일단 풀옵의 경우
3,000만원 후반에서
4,000만원 초반까지 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마력이 티구안이 딸리긴 하지만
외제차를 꿈꾸시는 분들 중
쏘렌토나 싼타페급을 살 바엔
폭스바겐 티구안을 사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무엇을 사든 그것은 각자의 자유니까요.
그리고 폭스바겐의
장점(?)중 하나가 풀 체인지를
거의 10년 정도에
한 번씩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사면
구형소리를 잘 안 듣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차들은 2~3년이면
바뀌기 때문에 금방 구형소리를
듣는 거에 비하면 오랫동안 신형을
타고 다니는 거네요.ㅎㅎ
번외로 폭스바겐 골프의 경우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준중형차로 특히 연비가
좋기로 소문이 나있는데요.
실제로 주위에
골프를 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준중형치고는
생각보다 작아보인게
흠아닌 흠인 것 같았지만
연비는 정말 좋다고 하네요.
사실 폭스바겐이
연비조작사건만 연류 되지 않았어도
가성비가 좋은 차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인기가 팍 줄어든 느낌입니다.
제가 만약 여력이 됐다면
폭스바겐 골프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엔 디젤차를 없애려는 추세에
전기차도 합세해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무튼 폭스바겐 티구안이
같은 급의 한국 중형차들보다
가격 조금 비싼 거 빼고는
인기가 어느 정도 있다고해서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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