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의 법칙 긍정마인드의 중요성

그럴 때 있죠? 뭘 해도 안 될 때……. 축구경기를 시청하고 있다가 잠깐 화장실 간 사이 골을 넣었다던가, 맨날 버스를 타다가 하루는 지하철로 갔는데, 하필 고장으로 지연이 된다던가 하는 경우요. 이러한 경우를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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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와 반대인 샐리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샐리의 법칙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라는 영화에 나오는 샐리라는 여자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1. 영화의 내용

90년대 핫한 배우였던 맥 라이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해리는 대학을 졸업하고 일자리를 얻어 출근을 하기 위해 여자친구의 친구인 샐리의 차를 얻어 타고 가게 됩니다. 

마침 샐리도 뉴욕으로 여행을 가려고 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둘은 남녀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가지고, 썰전을 벌이다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죠. 그러다 5년 후 비행기에서 만나게 되지만 특별한 사건 없이 그렇게 또 헤어집니다.

그러다가 또 우연히 5년 후 둘은 서점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역시나 끝나지 않은 논쟁을 이어간 둘이지만 처음과는 달리 자신들이 살아온 인생이 있어서, 서로에게 공감하며 대화는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을 통해 처음에는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당연히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12년 동안 지내면서 생각이 바뀌자 둘의 관계도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샐리의 법칙

샐리의 법칙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계속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을 말하며, 설사 처음에는 좋지 못하고 오히려 나쁜 일이 있더라도 그것이 기회가 되어 변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이런 것을 전화위복이라고 하죠. 

아무튼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게 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역시나 나쁜 쪽으로 된다는 것이죠. 

보통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잘 됐을 경우 운이 좋다 라고 하는 경우가 있죠? 그렇더라도 그 영광을 운에게 돌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반대의 경우도 뭔가 잘 안될 때 징크스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도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징크스로 책임을 전가하면 그 문제에 있어서는 계속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할 테니까요.

삶을 살다보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어떠한 일이든지 간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불행도 행운이 될 수 있다는 법칙이 바로 샐리의 법칙인 것이죠.

3. 샐리의 법칙 예문을 통해 알아봅시다

ex1) 비록 오늘 면접본 회사에서 떨어졌지만 이것을 기회삼아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ex2) 오늘 비가 올지 모르고 우산을 안 챙겼는데, 가방에 보니 우산이 있네? 항상 준비해 놓길 잘했다.

ex3) 오. 5분 지각했는데, 아직 아무도 안 왔네. 다행이다.(전화위복)

ex4) 시험공부를 많이 안했는데, 다행이도 어제 본 문제가 나왔다.

이렇게 샐리의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긍정마인드를 갖는 것이 좋은 건지 알면서도 삶에 찌들어 살다보면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내 마음가짐이 어떠하냐에 따라서 삶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긍정마인드를 잘 장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부정적 마인드 보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