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주가

초록뱀미디어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방탄소년단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증시가 갑자기 오르는 등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초록뱀미디어는 이정도로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 아니었는데, 이번 기회로 주목할 만한 회사가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전세계적인 그룹을 드라마로 만든다고 하니,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

2020년 2월 18일 현재 초록뱀미디어의 홈페이지는 서버가 마비되어 접속이 되지 않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원래 이곳은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로, 드라마, 연예오락, 매니지먼트와 같은 사업을 하던 곳입니다.

초록뱀미디어

초록뱀미디어는 2000년 설립된 드라마 전문 제작사로 보시면 되는데요. ‘하이킥’ 시리즈를 비롯해 ‘주몽’, ‘일지매’, ‘프로듀사’, ‘또 오해영’, 등 히트작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는 와이프’, ‘나의 아저씨’, ‘왜 그래 풍상씨’, ‘신입사관 구해령’을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킵니다. 

2020년 올해에는 mbc에서 ‘그 남자의 기억법’이 방영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드라마는 2020년 말이나 내년 초에 방영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드라마라고 해서 멤버가 출연하진 않습니다. 정확히는 7명의 멤버가 어렸을 때의 일을 다루며 연기자들이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사실 대역으로 방탄소년단을 표현하는 것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방탄소년단 이라는 역할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드라마 작가는 김수진 작가가 맡았는데,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청담동 살아요’, ‘송곳’, ‘올드미스 다이어리’ 를 집필한 작가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상처투성이인 멤버들이 서로의 아픔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며 성장하는 것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방탄소년단 드라마로 수혜를 보는 곳이 또 있는데, 바로 “손오공”입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패션돌을 유통하는 곳인데요. 지난해 같은 경우엔 방탄소년단 피겨인 BTS패션돌을 국내에 정식 판매하며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초록뱀미디어 주가

이번 방탄소년단 드라마 제작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주가 종목은 '초록뱀미디어'와 '손오공'입니다. 주식을 한다면 앞으로 이 둘의 주가를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디피씨'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 초록뱀미디어 주가

초록뱀미디어 주가

초록뱀미디어 주가

이번 방탄소년단 드라마 제작으로 혜택을 보는 곳이 많지만 그 중 으뜸은 어쨌든 초록뱀미디어입니다. 

초록뱀미디어는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기있는 종목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게 방탄소년단 드라마까지 가세하면서 급상승을 하게 되죠.

초록뱀미디어 주가

초록뱀미디어 주가

2월 17일 오후 1시 50분에는 전날 대비 30% 오른 1755원 상한가에 도달했고,18일은 2000원 선에서 안착을 한 상태입니다. 

아마 방탄소년단 드라마가 제작이 되고 방영시기가 다가올수록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더 상승할 거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