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ost

● 소소한 일상 Daily Life/나의 이야기 My Story
2020. 5. 7. 16:05

현재 MBC에서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되는 드라마는 “그 남자의 기억법”입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4%대라서 그렇게 인기가 있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그 남자의 기억법”이 끝나고 새로 하는 드라마는 기대를 조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목은 "꼰대인턴"이며, 타짜에서 굉장한 존재감을 펼쳤던 “묻고 더블로가”의 김응수가 출연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뭔가 더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인물들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라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꼰대인턴 OST

1. 등장인물

꼰대인턴 OST

꼰대인턴에 등장하는 인물은 주인공 박해진, 김응수를 비롯해, 박기웅, 박아인, 노종현, 고건한, 홍승범, 김선영, 손종학, 고인범, 김기천, 문숙, 정경순, 전국향 등이 나옵니다.

나이가 어린분들은 모르겠지만 박기웅은 한 때 CF에서 맷돌 춤으로 인상이 깊었던 배우인데, 그 이후에는 그렇다할 출연작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드라마에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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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OST

박해진은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꼰대인턴인 김응수 때문에 결국 이직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는 김응수를 보면서 자신은 그러한 꼰대가 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도 미래에는 그렇게 될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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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이직한 라면 회사에서 핫닭면을 개발해 부장으로 급 승진을 하게 됩니다. 외모, 실력, 품성, 어디하나 부족할 것 없었으며, 그러한 승진은 당연할 정도였죠.

꼰대인턴 OST


꼰대인턴 OST

그러나 그가 부장으로 승진한 후 전 직장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김응수가 시니어 인턴으로 오게 되면서 찌질 하지만 통쾌한 복수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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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OST

그밖에 주요인물은 한지은과 박기웅이 있는데요. 한지은은 박해진이 부장으로 있는 준수식품에 들어온 신입인턴입니다. 패기와 열정이 넘치지만 감정기복이 심해 일명 돌아이로 불립니다. 코믹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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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은 준수식품의 대표이사지만 그저 준수그룹 회장 아들에 불과합니다. 아버지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바지사장이며, 경영에 그렇게 관심이 없지만 박해진에게만은 뭔가 경쟁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건방진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꼰대인턴 OST


		꼰대인턴 OST

꼰대인턴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작품인데요. 이제야 빛을 발하게 됩니다. 특히 김응수의 경우 첫 지상파 주연작이라고 하니, 괜히 제가 더 기쁘네요.

3. 꼰대인턴 OST


꼰대인턴 OST

보통 드라마의 경우 처음부터 OST에 대한 관심이 생기진 않는데요. 드라마가 어느 정도 시작 되고나서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꼰대인턴 OST는 조금 예외인데요.


꼰대인턴 OST

우리나라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트롯에 나왔던 7명의 트롯맨들이 이번 꼰대인턴 OST에 참여합니다. 트롯맨은 우승자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소속되어 있는데요. 그러한 가술들이 이번 꼰대인턴 OST를 맡았습니다.


꼰대인턴 OST

보통 드라마에서 트로트를 듣는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인데요. 드라마를 자주 보진 않지만 예전 기억을 더듬어봐도 들은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흔치않은 일이라는 것인데요. 이번에는 어벤져스들이 모여 꼰대인턴 OST에 참여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