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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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9. 10:39

보이스 코리아 2020

처음 보이스 코리아가 방영된 것은 2012년도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the vocie of korea였습니다. 당시 MBC에서는 “위대한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고 시청률도 더 높았지만 파급력은 오히려 보이스 코리아가 더 높았습니다.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진행방식도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두어 블라인드로 진행되면서 오로지 목소리로 승부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잊혀질 줄만 알았던 보이스 코리아가 2020년도에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1. 보이스 코리아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는 2012년에 처음 시즌이 시작되어 그 다음해인 2013년도에도 방송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점점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시즌2를 마지막으로 그렇게 끝나는 듯 했습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사실 기존에 프로듀스101이라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조작에 연류 되면서 더 이상 방송을 할 수가 없었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다시 방영이 되는 것 같긴 합니다. 아직 판권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대체 편성을 했다고 볼 수도 있죠.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는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the voice)” 라는 글로벌 오디션의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서 제작한 한국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한국 최고의 뮤지션이라고 하는 코치진으로 구성하여 오직 목소리만 듣고 팀원들을 선발해서 최고의 보컬을 가려내는 것이죠.

2. 진행방식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시즌1과 시즌2의 심사위원은 길, 신승훈, 백지영, 강타 이렇게 4명이었는데요. 오디션 보는 사람이 노래를 하다가 돌아서있던 심사위원 마음에 들 경우 선택이 됩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1명만 선택해도 뽑힌 것이며 많은 심사위원이 마음에 들어 할 경우 오디션 보는 사람이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팀들을 꾸리기 시작하는데요. 최종적으로는 한명씩 남게 되고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시즌1에서는 신승훈 팀에 있던 손승연이 우승을 했고, 시즌2에서는 강타 팀에 있던 이예준이 우승을 했습니다. 사실 손승연은 실력도 있고 인지도도 많이 올라갔지만 이예준은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유성은, 신유미 등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2020년 5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시즌3인 보이스 코리아 2020이 시작되는데요. 이번 코치들은 시즌1과 시즌2에 참여하지 않았던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 듀오가 참여합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그리고 MC는 장성규가 맡았는데요. 시즌1과 시즌2의 MC는 김진표였는데, 이번에는 어떠한 선을 넘으며 진행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참고로 이번 코치진들은 모두 15년 넘게 음악을 한 사람들입니다. 막내가 다이나믹 듀오인만큼 확실히 자기들만의 영역을 구축한 가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이스 코리아 2020

그리고 이번 보이스 코리아 2020에는 새로운 룰이 하나 추가되었는데요. 바로 “블락 제도”입니다. 이는 코치진이 뒤돌아있을 때 노래하고 있는 참가자가 마음에 들 경우 돌지 않았으면 하는 코치를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가자와 매칭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이는 참가자에게 강력하게 어필을 하는 역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