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연비
- ● 잡학사전 General Knowledge.
- 2020. 11. 6. 11:29
대형차를 좋아하면서 유지비까지 감당이 되시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차량이라고 한다면 포드의 익스플로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쉐보레의 트래버스와 국내에서도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대형차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바로 연비입니다. 연비가 정말 최악이라서 차 가격은 고사하고 유류비 유지가 되지 않으면 쉽게 구매를 할 수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오면서 연비를 잡으려는 모습입니다.
ㅣ하이브리드 가격
2020년에 출시하는 포드의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3.0의 가격은 7,480만 원 정도 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아닌 가솔린 모델로 구매를 할 경우 6,080만 원 정도 하는데요. 그러므로 약 1,400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연비
기존의 익스플로러 연비를 보게 되면 거의 6km/l정도 됐습니다. 시내 주행의 경우 이것보다 더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도로에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 오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출시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연비는 12km/l 정도 됩니다. 연비가 2배나 높아졌으므로 많은 분들이 굉장히 좋아했죠.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서 1회 충전을 하게 되면 도심에서는 약 30km 정도 운행이 가능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약 35km정도 운행이 가능합니다.
전기모터 충전시간의 경우 5시간 정도면 완충이 되고, 고속충전은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고속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늘어나서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충전타입의 경우 AC 5핀입니다. 충전구의 경우 운전석 휀더 위쪽에 있습니다.
충전의 경우 꼭 충전기를 통해서만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엔진이 구동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충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접 충전하는 것 보다는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도 안 되는 것 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죠.
ㅣ제원
익스플로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제원을 보게 되면 전장이 5,050mm, 전고가 1,775mm, 전폭이 2,005mm입니다. 그리고 최대 마력은 405마력이며, 최대토크는 57.7kgm입니다.
비록 연비가 좋지 않지만 6,000만 원대의 수입 대형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연비를 통해 더 도약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올라갔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올라간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익스플로러 마니아 분들은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연비가 더 올라갔기 때문에 오히려 더 구매를 하고 싶은 욕구가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