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미쳐버린 파닭을 주문해버렸다.(feat.메뉴및가격)

오늘은 2019228일입니다

2월은 28일밖에 없는 아주 짧은 달이죠

그래서 2월이 좋은 이유가 2가지가 있는데요.


첫째, 월급이 빨리 들어온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월급을 말에 주는 회사가 몇몇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하는 분들은 

2일이나 빨리 월급을 받게 되죠.


둘째, 다음날이 3.1절이라 공휴일입니다

독립운동을 기념하고자 만든 날이고

그 취지에 맞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녀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다음날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은 숨길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야식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야식하면 치킨

바로 치킨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치킨도 종류가 많아 

어떤 걸 먹을지 고민하다가 

동네에서 나눠주는 음식점 책자를 정독한 후에 

미쳐버린 파닭으로 결정했습니다.

평소에는 일반 치킨을 많이 먹었었는데 

파닭을 먹은 지는 백만 년쯤 된 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13,000원이라 무난했습니다.




뭐든지 개봉하기 전이 

가장 설레는 순간이죠

야식을 오랜만에 먹는 거라 익숙하진 않았지만

금방 적응될 것이기에 두려워하진 않았습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순살 치킨, , 500ml콜라, 젓가락 2

머스터드소스, 소금, 간이메뉴판이 들어있네요.

젓가락은 1개만 줘도 되는데...

참고로 콜라는 서비스입니다.




이제 먹기 위해 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치킨만 빼고 주위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뺐습니다

저는 머스터드소스와 소금은 안 먹어서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어요.




파닭만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파들이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고요

파에 어느 정도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후라이드도 심심하지 않아요.




파와 순살 치킨 한 점을 찍었습니다

맛 한 번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 글을 보시고 혹시나 

주문을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죄송스럽네요

어쩌다 한 번은 괜찮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주문하세요.ㅎㅎ






미쳐버린파닭 메뉴 및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피자와 탕수육도 

같이 파는 것 같더라구요.

 

보통 뼈 있는 치킨의 경우 

한 마리는 거뜬하게 먹는데 

순살 한 마리는 힘들게 다 먹었네요

원래 순살이 양이 더 적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가 많이 주는 건지

아니면 원래 많은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혼자 먹긴 다 먹었는데 

간신히 먹었습니다

보통 야식에 드실 거라면 

두 명 이서 드셔도 충분할 것 같으니 

굳이 2마리까진 시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럼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치킨 집에 전화하셔서 주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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