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어디일까?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만큼 답답한 것도 없습니다. 심하게 체하지 않았더라도 굉장히 답답하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있어서 집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약이라도 먹고 나아지면 괜찮지만 약이 들지 않을 만큼 심하다면 손을 따는 수밖에 없습니다.

 

손 따는 것은 정말 피하고 싶지만 그것만큼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도 없기 때문에 빨리 해결하고 싶다면 손 따는 것을 추천 드리는데요. 손을 따려면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를 제대로 알아야겠죠. 괜히 엉뚱한 곳을 찌를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가 어디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압법

사실 손을 따는 게 아프고 무섭기 때문에 일단 지압을 먼저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데요. 손바닥에 보면 혈자리가 있는데, 특히 체했을 때 좋은 3군데 위치가 있습니다. 사진에 표시된 곳을 볼펜 같은 것으로 눌러주면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도 소용이 없다면 손을 따는 수밖에 없겠죠.

 

 

2. 도구

일단 손을 따려면 도구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집에 있는 바늘에 불로 지저서 소독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알코올을 통해서 소독하는 게 좋으며, 요즘에는 전용 침을 팔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집에 비치해 놓아도 좋습니다.

 

 

3. 소상혈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첫 번째는 소상혈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엄지손가락에 있으며 손톱이 자로 만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왼손, 오른손 상관없으며, 조금 심하게 체한 분들은 양쪽 다 따곤 합니다.

 

 

4 십선혈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 두 번째는 십선혈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손바닥으로 보이게 하고 손톱에서 살짝 내려온 정중앙입니다. 손톱 안쪽이 아닌 확실히 경계가 벗어난 곳입니다. 10손가락 모두 해당이 되고, 역시나 심하게 체했을 경우 많이 따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체했을 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음식을 섭취하다가 더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집에 매실액이 있다면 그것을 물에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매실에 있는 피크르산 성분이 천연소화제 역할을 해서 소화액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게 될 경우 우선 죽을 먹어보고 괜찮을 것 같을 때 평소처럼 드시기 바랍니다. 방심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를 알아보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과학적 또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플라시보 효과라는 의견도 존재하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효과가 빨리 오기 때문에 저는 체했을 때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따줘야할 때도 체했을때 손따는 위치를 알아두면 유용할 테니, 잘 숙지해놓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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