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s&p500 간단 정리

2021년에도 주식에 대한 열풍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방송사에서 주식 관련 프로그램을 내놓는 것만 보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의 큰 관심사중 하나가 주식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은 ETF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tiger s&p500입니다.

 

 

1. tiger s&p500

tiger s&p500은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운용사는 미래에셋입니다. 2020년 8월 7일 상장을 했으니,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운용규모는 약 1,200억 정도 됩니다. 구성종목의 경우 애플이 약 6%의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수수료 및 분배금

tiger s&p500 운용수수료의 경우 0.07%인데요. 그래도 국내 ETF 중에서는 가장 싼 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배금의 경우 아직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ETF의 경우 국내자산운용사들이 분배금지급을 잘 안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냥 주가가 오르는것에 만족을 해야하죠.

 

 

3. 세금

세금의 경우 tiger s&p500에서 분배금이 나온다면 배당소득세 15.4%가 있으며, 매매차익의 경우 2천만원 이상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징수 됩니다.

 

 

 

참고로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TIGER S&P500에 투자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이것도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잘 비교해보고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장점은 크게 연 400만원까지 16.5%의 세제혜택이 있으며, 최대 66만원까지 세금을 환급해줍니다. 단점은 연금수령이전에 인출 시 투자금의 16.5%를 반환해야 합니다. 참고로 연금저축펀드는 55세 이후부터 수령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