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테라 외장하드 구입후기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3. 21. 19:41
예전에 1GB USB는
엄청 귀하고 신기할 때가 있었습니다.
일단 USB라는 것에 자료를 넣고
간편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과
생긴 건 조그맣게 생겼는데
1GB씩이나 저장이 된다고 하니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그런데 요즘에 1GB USB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최소 16GB는 돼야 USB를 들고 다닌다는
말을 할 수 있죠.
시간이 흘러 이제는
1테라 외장하드 까지 등장했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합니다.
저 역시 1TB 외장하드를 샀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지금 1테라 외장하드의 경우
저렴한 걸 찾아보면 50,000원대도 있고
비싼 건 기본 10만원이 넘어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기능이나 디자인 등은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많이 찾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걸
구매하는 게 좋죠.
제가 산 LG 1테라 외장하드입니다.
케이스는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케이스 디자인도 깔끔하게 돼 있네요.
안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굴러다니지 않게 꽉 잡아주고 있네요.
헐렁헐렁 하지 않기 때문에
막 흔들어도 고정돼 있습니다.
디자인이 엄청 깔끔하지 않나요?
흰색바탕에 앞면에는 LG로고만 있네요.
옆에 테두리는 분홍색이라
자칫 흰색만 있을 경우의 밋밋함을
해소해 줍니다.
옆 테두리의 분홍색과 흰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나요?
당연히 USB 3.0 super speed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잭을 꼽는 입구의 모양입니다.
외장하드만의 형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핸드폰 충전기랑은 맞지 않습니다.
저는 이 1테라 외장하드에
영화, 필수 프로그램, 기타 자료 등을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예전에 노트북에 그냥 다 저장해놓고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대로 맛이 가는 바람에
자료들을 다 날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외에도 외장하드에 똑같이
저장을 해놓고 있습니다.
인간은 늘 후회를 해야 정신을 차리니까요.
요즘 무난한 외장하드의 경우
60,000~70,000원이면
충분히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비싼 거 사지 마시고
가성비 좋은 녀석들로 잘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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