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과자 -포테이토 크리스피-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장을 보기 위해 노브랜드를 갑니다.

거창한걸 사는 건 아니구요.

라면, 생필품, 1~2번 먹을 고기정도?

 

군것질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과자는 잘 안 사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하나 샀습니다.

저번에 친구가 하나 줘서 먹었었는데

맛있길래 유심히 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노브랜드에 가니까

그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샀습니다.

 

 

 

                                                                                                                                                                    포테이토 크리스피

바로 포테이토크리스피라는

과자입니다.

제가 이 과자를 산 이유는

그때 맛있게 먹은 것도 있지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인데요.

겨우 5,480입니다.

그런데 양에 놀라지 마세요.

무려 60개나 들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노브랜드 초코칩쿠키도

가성비가 좋더니

이 과자 역시 만만치 않네요.

쓸데없이 계산해보면

1봉지에 91이라는 말입니다.

60/5,480=91.333333

<연관글>

노브랜드 초코칩쿠기 후기☞

 

 

                                                                                                                                                                    포테이토 크리스피

낱개를 뜯어보면

저렇게 3가 들어 있습니다.

60개 들어있다고 해서

한 개씩 넣지 않고

3개나 넣어주네요.

그런데 3개도 금방 먹어서

2~3봉지는 뜯어야 먹은 것 같습니다...

 

 

                                                                포테이토 크리스피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주 가지런히 잘 정리가 돼 있죠.

 

 

 

설명란입니다.

샤워크림향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네요.ㅎㅎ

이 과자를 먹으면

뭔가 독특하다 라는 인식을 줍니다.

일반 감자칩과는 다른 묘한 맛이 있죠.

그래서 그때 처음 먹었을 때도

상 깊었고, 그 기억으로 인해

이렇게 사게 됐습니다.

 

워낙 중독성이 있어서

살찔까봐 걱정이에요.

예전부터 감자칩 과자 종류는

가끔가다 먹었는데

이젠 질려서 안 먹었거든요.

그런데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

 

 

한 달 전에 산 노브랜드 초코칩쿠키

아직 남아 있는데

이 포테이토 크리스피라는 과자는

언제 다 먹을지 착잡하네요.ㅎㅎ

천천히 먹다보면

언젠가는 다 먹을 날이 오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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