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오랜만에 책 리뷰를 하게 되네요.

대략 한 달 만에 다 읽었습니다...

책 분량이 350페이지고

이래저래 할게 많다보니

간신히 다 읽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입니다.

뭔가 솔깃한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 구입을 했고

읽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어

꽤 유익한 책 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체감하지 못할 뿐 생각보다 변하는 속도가

 빠른 것은 자명하죠.


10년 전에 아이폰 3G와 함께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휴대폰으로 못하는 게

없을 정도가 돼 있을 만큼

영향력은 지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물 흘러가듯 지내서는 안 되고

미리 예견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지닐 필요성이 있습니다.




책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구글, 아마존, 테슬라, 페이팔,

더 나아가 알리바바, 바이두까지

10년 후에도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단언할 순 없습니다.


그만큼 시대가 빨리 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하면서도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쓰러지고 말겠죠.


책 내용에는 유전자가위, 우주산업,

로봇일자리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서 다루기에는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간단하게 5년 안에 사라질 것과

10년 후 인기 있을 직업에 대해

나열 할 테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거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5년 안에 사라질 것

(1). 현금, 수표, 신용카드, ATM :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 된다.


(2). USB 스틱 :

네이버, 구글,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가 공짜 또는

저가로 무제한 용량사용이 가능해진다.


(3). 비밀번호, 열쇠 :

홍채, 지문, 얼굴 모양으로 대체


(4). 리모컨 :

에코 같은 음성서비스가 일반화되며

스마트폰으로 조작가능


(5). 문서, 서류 :

클라우드 서류로 대체

 



10년 후 각광받는 미래 직업

(1). 의료 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2). 프리미엄 가이드, 1인 여행자

(3). 스토리 에이전트, 가상현실 전문가

(4). 이러닝 설계자, 기획자

(5).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독립투자 컨설턴트

(6). 클라우드 전문가, 시스템 엔지니어

(7). 물류 컨설턴트, 드론 컨트롤러



 

개인적으로 드론 자격증

하나 따 놓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아마존의 경우

드론으로 배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법적 문제 때문에

아직은 시행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도 언젠가는 드론으로

배송하는 직업이 생겨서 쿠팡맨과 같은

일자리가 줄어들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준비를 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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