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애경백화점 맛집 -깔끔한 한식집 사리원-

친구를 만날 일이 있어

수원에 갔는데요.

점심시간이어서 일단

식사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지하철로 갔기 때문에

역 근처에서 먹을 곳을 알아보던 중

수원 애경백화점

6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6층에는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스시가 땡겨서

일식집으로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더라구요...

말 맛있는 맛집이라고 하면

기다렸겠지만

당장 증명할 수가 없어서

그냥 줄이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사리원이라는

한식집이었습니다.

 



역시나 백화점 내에 있는

식당 아니랄까봐

대체적으로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먹긴 먹어야 했으니

친구는 왕갈비탕

저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시켰습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입니다.

일반 식당에서 나오는

비주얼과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다만 큰 그릇에

, 야채, 고추장을 주고

기호에 맞게 비벼먹으라고 하는 것은

살짝 다른 것 같네요.

깔끔하게 맛은 있더라구요.

가격은 11,000원인데

맛까지 없으면

당연히 안 되겠죠?ㅎㅎ





친구가 시킨 왕갈비탕입니다.

솔직히 뼈만 큰거 주고

살은 일반 식당에서 주는 것만큼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도 전략이라면 전략이겠죠?

일단 큰 뼈가 나오니까

가 많이 준 것 같은 느낌...

갈비탕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차돌박이 된장찌개보다

2,000원 비싼

13,000원이었습니다.

 

느낀 점

 

수원 애경백화점6층에 있는

식당들은

대부분 무난하거나

맛있다고 하는 곳들도 몇몇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다보니

솔직히 그렇게 끌리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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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분들은

6층에서 해결해도

크게 실패(?)를 하지 않을 터이니

 안심하고 드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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