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백 가방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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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7. 4. 18:50
가방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백팩이나 크로스백 등
다양한 가방들이 있지만
작고 실용성이 있는
슬링백으로 구매를 했죠.
어차피 큰 짐이 필요할 때는
백팩을 이용하면 되겠지만
적은 짐이 있을 경우 백팩을 가지고 다니기엔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은근 많이 들어가는 슬링백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책, 태블릿PC, 보조배터리,
지갑, 우산, 물통 등
웬만한 건 다 들어갈 만큼
작지만 큰 친구입니다.
정면 디자인입니다.
검은색 계열에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습니다.
회색이랑 네이비색이 있었던 것 같은데
검은색이 무난하고 또 괜찮기도 해서
더 이상의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잠금장치까지 있어
더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나중되면 귀찮아서
잠금도 안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는 유용할 것 같네요.
맨 왼쪽에 튀어나와 있는 것은
충전이 가능한 포트입니다.
가방 안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놓고
밖에서 연결을 하면 충전이 되는 거죠.
뒷면입니다.
역시 끈 하나로 깔끔하게
설계가 돼 있네요.
한쪽 어깨에 메든 크로스로 메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가지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크로스로 많이들
가지고 다니시겠지만요.
끈에 이렇게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여기에는 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곳인데요.
굳이 지갑이 필요 없거나
그냥 통째로 가방에 넣고 다닐 때
필요한 거 한 두 개만 여기에 넣어놓으면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제를 해야 할 때
여기에 체크카드를 넣어두면
유용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USB 잭을 넣어줬네요.
수납공간은 앞, 뒤, 가운데를
십분 활용가능하며
우측에도 조그맣게 지퍼가 있어
작은 물건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어깨에 메고 봤는데
생각보다 맘에 드네요.
평상시에는 이 슬링백을
메고 다니다가
많은 짐을 필요로 할 때는
백팩을 메고 다니면
딱 일 것 같습니다.
가격은 18,900원에
구입을 했는데요.
굳이 비싼 것을 사지 않아도
20,000원 내외에 괜찮은 것들이 많으니
사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 말고 지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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