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산? 립글로스 추천(smacker)

태생이 뭐 바르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손 그리고 입술에 뭐 바르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신혼여행을 갔다 와서 선물로 립글로스를 줬길래 추천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립글로즈




제가 립글로스를 추천한다는 것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 귀엽고 깜찍한 것 같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외국에서 사 온 것이기 때문에 외국버프는 받아야겠죠?


립글로즈 추천


1. 립글로스 추천

제가 추천할 립글로스LIP SMACKER라는 외국제품입니다. 친구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 선물로 사왔더라구요. 생긴 건 음료수 컵에 립글로스가 들어가 있는 형태인데, 독특합니다

smacker




Fanta가 쓰여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도 없고 친밀감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또한 생긴 게 젤리같이 생겨서 막 먹고 싶은 충동도 일어납니다. 너무 오버했나요……. 아무튼 투명한 젤리같이 생겨서 뭔가 먹고 싶게 하네요.

fanta




누가 외국제품 아니랄까봐 다 영어로 쓰여 있네요. 대충 읽어보니(?) 사용법이랑 성분정도가 쓰여 있네요. 중요하지 않은 부분인 것 같아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smac



절대 영어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니고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하는 거예요. 어차피 입술에 바르면 된다가 요점 아니겠어요?

립밤




분리를 하면 이렇게 사탕모양처럼 나옵니다. 먹고 싶다고 절대 먹으면 안 되고 입술에만 바르셔야 해요. 혹시나 주의해야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조심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괜히 아기들 눈에 띄면 사탕인줄 알고 바로 입으로 들어갈 것 같이 생겼으니까요

립글로스




먹어도 크게 문제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배탈이 나거나 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배탈


2. 남자들도 이제 관리해야 한다.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제 남자들도 관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TV가 미의 기준을 너무 높여놔서 짜증나지만 제가 바꿀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살아남으려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연예인




막 덕지덕지 뭘 바를 순 없더라도 나갈 때 썬크림이나 립글로스 정도는 자주 발라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리


지금은 21세기인데 미의 기준에 조금이라도 충족시키려면 귀찮더라도 관리하는 남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립글로스 제품추천


저의 경우 이제 와서 핸드크림 가지고 다니고, 립글로스 바르고 할 자신은 없습니다. 어떤 계기가 되지 않는 이상 그런 귀찮은 일을 할 자신이 없어요

자신




하지만 나갈 때 썬크림은 꼭 바르려고 합니다. 나갈 때 로션 한 번 더 바른다고 생각하면 맘 편하더라구요

선크림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이제 남자도 최소한의 관리는 하면 이미지나 여러 면에서 플러스요인이 될 것 같으니 한 번 고려해보세요. 부지런하셔서 여러 개하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 다면 1~2개라도 실천하는 관리하는 남자가 되길 바랍니다.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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