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조어 알고 인싸되자.

한 때는 신조어를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터득했습니다. 

줄임말도 마찬가지로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그러한 단어들이 어색해지네요... 

저보다 어린애들이 이상한 단어를 쓰고 있으면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묻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네요.ㅎㅎ

 

그래서 이제는 신조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말할 때마다 물어봐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더 있지만

2019년 주요 신조어 20개만 뽑아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2019 신조어 20단어입니다. 

아는 단어도 있고 

모르는 단어도 있을 텐데 

저의 경우 4개밖에 못 맞췄습니다. 

100점 만점에 20점이네요.ㅎㅎ

급식체가 유명했을 때도 

저게 무슨 말이야 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본 기억이 있는데 

신조어도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여러분도 몇 개나 맞추는지 

한 번 해보세요. 

답은 아래에 따로 적어 놓겠습니다.

단순히 줄임말이야 이해하기 쉽겠지만 

독특한 놈들은 조금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부가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믿거페 :

요즘 페이스북에 

거짓광고나 허위광고가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사용자가 많다보니 어떻게든 관심을 끌게 한 후

접속유도를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스라밸 : 

공부와 삶의 균형이라는 뜻입니다. 

공부도 공부지만 삶도 중요하기에 

둘의 조화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요즘 고3학생들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부터 

과열된 교육열은 잠재울 필요성이 있죠.

 

JMTGR :

 

JMT(존맛탱)에서 한층 진화한 단어로써, 

추임새가 추가된 

JMT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일코노미 : 

1인과 경제(economy)를 합친 말로 

요즘 혼자 사는 가구가 많아져서 

생긴 용어입니다.

 

뽀시래기: 

단순히 부스러기의 의미보다는 

귀엽고 앙증맞은 사람에게 

비유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아기나 동물의 새끼한테 쓰기도 하며 

최근엔 축구선수 이승우에게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죠.

 

이렇게 2019년 핵심 신조어를 살펴보았습니다. 

꼰대소리 듣지 않고, 세대차이 안 나려면 

열심히 신조어를 공부해 두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핵인싸 돼 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