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연어상회 무한리필로 원없이먹다

드디어 연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연어의 계절은 , 여름, 가을, 겨울이죠. 참고하셔서 더 맛있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냥 시켜놓고 먹다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연어 무한리필을 알아보던 중 수원역 연어상회라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수원역 연어상회 가격은 2만원 내외에 무한으로 먹을 수가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총 4명이서 온전히 연어만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사장님 입장에서는 받고 싶지 않으셨을 것 같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1 수원역 연어상회


1. 수원역 연어상회

수원역 연어상회

여기가 수원역 연어상회입니다. 참고로 새우도 팔기 때문에 새우상회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생새우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은 새우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수원역

생방송 오늘저녁,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곳이었습니다. 방송에도 나온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입간판이 있네요. 나중에 정말 간장새우는 먹어봐야 겠습니다. 밥도둑 저리가라일 것 같네요.




연어상회

이렇게 연어상회, 새우상회가 같이 쓰여 있습니다. 참고로 육회도 있는데, 왜 육회상회는 안 써놓은지 모르겠네요. 육회는 너무 많이 먹으면 적자가 나서그런가...ㅎㅎ


새우상회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여기서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내부는 깜박하고 못 찍었는데,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테이블이 대략 4인기준 약 12개 정도 됐던 것 같네요.




수원역 새우상회

메뉴판입니다. 새우 무한세트, 연어 무한세트, 연어 육회 무한세트, 연어 새우 무한세트, 연어 육회 새우 무한세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문을 할 경우 따로따로는 안 된다고 합니다. 3명이면 3명, 4명이면 4다 똑같은 메뉴로 통일해야 하죠. 그래서 합의점을 잘 찾아 골라야 합니다. 저희는 연어 육회 무한세트 4인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연어 무한리필

뒤에 더 내용이 있지만 딱히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서 왕새우 소금구이가 있다는 내용까지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왕새우 소금구이는 8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만 먹을 수 있네요.


연어

드디어 나온 연어입니다. 빛깔이 아주 예술입니다. 여기에 생 와사비 하나 얹어서 먹으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빛깔이 근데 정말 영롱하다고 해야 하나요? 아주 아름답네요.




새우

초밥용 밥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초밥 형태로 만들어서 먹으라고 준 건데요. 밥으로 많이 채우고 싶지는 않아서 하나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이건 연어 무한리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수원 연어상회

이건 육회입니다. 육회는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적은 육회가 아니었기에, 많이 시키진 않았네요. 육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용하겠지만요.


수원 새우상회

육회 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이렇게 따로 나옵니다. 역시나 이것도 많이 먹진 않았습니다. 그러면 연어무한리필을 온 게 무색해 지니까요.




수원상회


수원역 연어상회라는 곳을 처음 와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희가 배가 이미 찬 상태에서 왔다는 건데요……. 저녁을 아예 안 먹고 갔다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본전에 살짝 못 미친 것 같네요




육회

다음에 다시 수원역 연어상회를 가게 된다면 그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잘 안 먹어본 육회나, 새우 중심으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

, 수원역 연어상회는 로데오거리에서 쭉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어서 찾는데 크게 어려운 건 없을거에요. 


혹시 근처에 사시고 연어 무한리필이나 육회, 새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