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순위

요즘에는 귀에 블루투수 이어폰을 하나씩 꼽고 다니는게 일상이 된 만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중 하나입니다. 이제는 선 있는 이어폰을 끼고 다녀도 될까 걱정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그런데 그게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구매를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순위를 정해봤습니다. 

제 임의로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순위를 정한 것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애플의 에어팟은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순위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1). 갤럭시버즈

첫 번째로 추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입니다. 갤럭시버즈는 삼성에서 에어팟을 대적(?)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입니다 원래는 화이트만 있었는데, 노트10을 출시하면서 실버색도 같이 출시를 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경우 삼성폰 옆에서 케이스를 열게 되면 알아서 감지를 해서 연결창을 띄워줍니다. 조금이라도 더 간편하게 하기 위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폰들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갤럭시버즈의 경우 인이어형식으로 돼 있습니다. 인이어는 가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요. 그래서 차음감(외부소리차단)이 다른 제품들보다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펙을 말씀드리면 블루투스 5.0버전에 무게는 한 개당6g이며, 케이스 무게는 40g입니다. 사용시간은 총 5~6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충전케이스를 통해서는 3번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현재 갤럭시 버즈의 가격은 120,000~150,000원을 형성하고 있어서, 이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2). QCYT5

두 번째로 추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QCYT5입니다. 중국제품이긴 하지만 요즘에는 예전처럼의 인식이 아니고, 가성비면에는 우수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 면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나 부담스러운 가격이 싫은 분들에게 굉장히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무려 20,000원 후반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QCYT5는 T1부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5번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크게 변동되지 않고 있죠. 

음질에 관해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지만 통화품질은 약간의 차이가 느껴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주로 음악을 들을 것이기에 큰 상관은 없지만 만약 통화를 자주 하신다면 고려해봐야 하겠습니다. 

스펙을 말씀드리면 블루투스 5.0버전에 무게는 한 개당4.4g입니다. 사용시간은 4~5정도 가능하며, 역시 충전케이스를 통해 3~4번 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3). 소니 WF-1000XM3

세 번째로 추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소니 WF-1000XM3입니다. 나름 헤드폰하면 소니였는데, 사람들이 헤드폰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점점 도태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몇몇 무선이어폰을 출시하긴 했는데, 큰 재미는 못봣죠. 

하지만 이번에 나온 WF-1000XM3은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 원래 조작도 물리적 버튼을 사용했으나 이번 모델은 터치로 바뀌었습니다.

스펙을 말씀드리면 블루투스 5.0버전에 현존하는 최신 오디오코딩방식인 AAC와 SBC를 탑재했습니다. 무게는 한 개당 8.5g이며 케이스는 77g입니다.

사용시간은 노이즈캔슬링을 켜도 6시간이 이상 재생이 가능하며, 끄게 되면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를 통해 3번정도 충전이 가능하니 최소 24시간은 거뜬히 버틸 수가 있죠. 

참고로 고속충전도 돼서, 10분 충전에 90분 사용까지 가능합니다. 현재 가격은 250,000원~300,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4). 레드미 에어닷

네 번째로 추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레드미 에어닷입니다. 아무리 중국의 이미지가 좋아졌다 한들 짝퉁이미지가 한순간에 사라지기는 힘든데요. 다이슨의 차이슨도 그렇고, 이번에는 애플의 에어팟 이름을 비슷하게 해서 지은 에어닷이 있습니다. 다행히 모양까지 비슷하진 않습니다. 

그나마 샤오미에서 나온 제품이라 메이커(?)는 있네요. 형식은 갤럭시버즈와 같은 인이어 형식이라서 귀에 쏙 들어갑니다.

스펙은 블루투스 5.0버전에 5~6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충전 케이스의 용량이 300mAh밖에 되지 않아 한번정도 완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20,000원 후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에어닷은 다른 이어폰들과 달리 터치형식이 아닌 물리적 버튼으로 작동을 한다는 점 역시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터치형식도 있긴 한데 그러면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

(5). 오투팟

마지막으로 추천할 블루투스 이어폰은 오투팟입니다. 에어닷이 이름을 카피했다면 오투팟은 디자인을 카피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오투팟 역시 중국제품으로 가장 특색(?)이라고 한다면 애플의 에어팟과 엄청 비슷합니다. 

높이나 가로길이 역시 거의 차이고 없고, 무선 이어폰 디자인부터 케이스 디자인까지 거의 쌍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에어팟 2세대		오투팟

물론 세밀하게 들어가면 음질이나 마감 면에서 차이가 나지만 놀랍게도 오투팟에는 배터리 잔량 표시까지 있습니다. 케이스에 LED 인디케이터가 4개나 있어서 순차적으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케이스 자체가 무선충전도 되기 때문에 무선충전기 위에 그냥 올려놔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색깔도 블랙, 화이트, 핑크 원하는 색을 고르면 됩니다. 에어팟을 사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걱정인 분들은 이 오투팟을 고려해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50,000원 후반에 형성 돼 있습니다.

이렇게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에어팟은 많이들 알고 계실 것 같아 제외를 하고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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