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왜 이렇게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이 많은 것인가 하는 의문입니다. 벌써 20203월에만 2개나 잡혀 있습니다. 3월은 많이 힘든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요지는 이게 아니었는데...


아무튼 아는 지인 중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어서 청첩장을 받을 겸 4명이서 같이 만났습니다. 중간지점이 수원역이라 거기서 모두 보기로 했는데요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다들 파스타가 먹고싶다고 하길래 수원역맛집으로 알려진 트라토리아를 가기로 했습니다.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는 파스타, 피자 등 이태리 요리 전문식당입니다.

1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2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의 간판과 가는 길목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길이 있는데, 뭔가 방탈출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트라토리아가 체인점인줄 알았는데, 수원에는 인계동이랑 여기 딱 2개 밖에 없다고 하네요. 지인이 얘기해 준거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3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4 수원역맛집

저기가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 입구입니다. 1층이고,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고 나서 20분정도 지나니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조금만 늦었으면 다른데 갈 뻔 했습니다. 역시 수원역맛집 클라쓰네요.




5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 내부입니다. 딱 봐도 넓어보이진 않죠? 식사 시간대만 아니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6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7 수원역맛집


8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의 메뉴판입니다. 크게 파스타, 피자, 리조또, 스테이크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까르보나라, 해물토마토, 샐러드 피자를 시켰습니다. 4명이었지만 다들 대식가는 아니기에 일단 이정도만 시켜봤습니다.




9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인 만큼 음식이 나오기 전 경건하게 물을 따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은 저런 병에 담아서 나옵니다.




10 수원역맛집

음료수는 따로 시켰는데, 저렇게 캔으로 나오며, 트라토리아 전용(?) 은색 컵에 따르면 거의 딱 맞습니다. 둘이서 나눠먹으니, 적지도 많지도 않았습니다.




11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12 수원역맛집

식전빵입니다. 사람 수대로 나오나봐요. 뭐 찍어먹거나 그러진 않고, 대충 마늘 간이 돼 있습니다. 의외로 저 오이피클도 꽤 한 몫을 합니다.




13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14 수원역맛집

이놈이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의 샐러드피자 모습입니다. 일단 양은 적지가 않았습니다. 피자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무시하면 안 됩니다.




15 수원역맛집

다음은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의 해물토마토 파스타 모습입니다. 해물은 꽤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모양만 낼 줄 알았더니, 해물이 의외로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16 수원역맛집

다음은 수원역맛집 트라토리아의 까르보나라 모습입니다. 파스타 면도 면이지만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다 퍼먹었습니다. 역시 괜히 수원역맛집 수원역맛집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남자둘 여자 둘이었는데, 완전 배부르게 먹은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저녁을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청첩장을 받는 것이 목적이고 맛있게 수원역맛집인 트라토리아에서 저녁도 해결했지만 이대로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근처 할리스커피로 갔는데요.




17 수원역맛집

이게 제가 시킨 딸기 밀크쉐이크(?)입니다. 워낙 딸기종류가 많아 이 이름이 맞는지 헷갈리네요. 딸기 요거트 같은 걸 시키려고 했는데, 갑자기 맘이 바뀌어서 이걸로 시켰습니다. 그런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여기도 수원역맛집으로 해야하나...




18 수원역맛집

케이크는 치즈 어쩌구 저쩌구 케이크인데,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는데,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23 수원역맛집

비록 계획적인 식당선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수원역맛집으로 통하는 트라토리아에서 저녁을 먹은 것은 운이 잘 따라준 것 같습니다. 또한 후식으로 먹은 딸기 밀크 쉐이크와 치즈케이크도 넘나 맛있게 먹은 것 같네요.


혹시 파스타나 피자 같은걸 좋아하시고 수원역과 가까이 거주하고 계시다면 수원역맛집인 트라토리아에 가서 식사 한 번 해보세요. 최소한 실패는 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