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이제훈

이번에 또 기대가 되는 영화가 곧 개봉이 됩니다. 사냥의 시간 이라는 영화인데,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분에 초청이 됐습니다


물론 초청이 됐다고 해서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품성을 인정 받고 초청됐다는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226일 개봉되는 사냥의 시간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냥의 시간


1. 감독

윤성현

사냥의 시간 감독은 윤성현 이라는 감독입니다. 2008년부터 활동을 한 감독으로 사냥의 시간이라는 영화까지 합치면 대략 8편의 영화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 중 아이들이라는 영화에서는 제3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에서 금상을 받았고, ‘파수꾼이라는 영화에서 2011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각본상, ‘32회 청룡영화상 신인상등 파수꾼으로 5개의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2. 배우

사냥의 시간 배우

사냥의 시간 이제훈 외4명


사냥의 시간 주연으로는 총 5명이 나오는데, 거의 이들이 영화를 이어갑니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영화를 이끌어 갑니다. 안재홍은 최근 해치지 않아라는 영화에도 나왔는데, 활동이 왕성하네요.


3. 사냥의 시간 줄거리

사냥의 시간 줄거리

 

 

사냥의 시간의 전체적인 내용은 희망 없는 도시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 희망없는 도시에서 옳지 못한 계획을 벌이는 4명의 친구들과 그들을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간의 묘한 신경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한 긴장감을 선사하죠.




사냥의 시간

희망없는 도시에서 살던 준석(이제훈)은 감옥에 들어갔다가 출소를 하게 되는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친구들인 장호(안재홍),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와 위험한 작전을 계획합니다




사냥의 시간


사냥의 시간

하지만 그들의 앞에 걸림돌이 나타나는데, 그 사람이 바로 한(박해수)입니다. (박해수)은 단순히 방해를 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거라서 보는 내내 긴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워낙 박해수라는 배우가 인상이 강하다 보니, 역할에 있어서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이제훈

사냥의 시간 이제훈

이제훈

사냥의 시간 이제훈

 

사냥의 시간 이제훈은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인물입니다. 자신이 세운 목표는 달성해야 하며,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추격자에게 쫓길 때 표현되는 감정은 굉장히 일품입니다.




안재홍


안재홍

사냥의 시간 안재홍

 

사냥의 시간 안재홍은 이제훈이 세운 계획을 앞장서서 행동하는 행동파로 나옵니다. '쌈 마이웨이'와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 나온 투박한 모습과는 다르게, 머리도 짧게 밀고 탈색, 타투까지 이전에 보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왔습니다.




최우식


최우식

사냥의 시간 최우식

 

사냥의 시간 최우식은 최근 기생충으로도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 여기서도 변함없는 역할을 소화해 냅니다. 비록 내세울건 의리 밖에 없고 반항적인 모습이 강하게 나오지만 가끔은 친구들과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인 면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정민


박정민

사냥의 시간 박정민

 

사냥의 시간 박정민은 필요한 정보는 모두 알아내는 정보원 역할로 나옵니다. 정보를 알아내는데 있어서는 일가견이 인물입니다.




박해수


박해수

사냥의 시간 박해수

 

사냥의 시간 박해수는 4명의 친구들을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로 나옵니다. 이미지가 워낙 그런쪽(?)에 특화되어 있어서 거부감없이 몰입도를 증가시켜 주고 있습니다.

 



사냥의 시간


사냥의 시간


사냥의 시간

사실 단순히 포스터와 내용만 봤을 때는 무난한 영상미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100억 이상이 투자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장르도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이며 그동안 봐왔던 장르하고는 살짝 다릅니다


홍보가 안 된건지, 홍보의 방법이 잘못 된건지 모르겠지만, 생각 이상으로 기대를 해 볼만한 영화죠. 226일 수요일에 개봉이 되는데, 얼마나 흥행이 될지 주목이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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