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쿠르트 약사 대학

약쿠르트 약사 대학

4월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약사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약쿠르트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와서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제목은 “약사 유튜버 OOOO에 대해 폭로합니다”라고 쓰여 있는 글이었는데, 심지어 엄청난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였습니다.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 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이러한 성 관련 일들이 참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약쿠르트 약사 대학

1. 약쿠르트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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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활동 중인 약쿠르트 약사는 실제로 한 약국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을 하면서 유튜브도 병행을 하고 있었는데요. 24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한 만큼 엄청나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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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구독자수가 줄어들어서 22만 명 정도 되지만 어쨌든 유명한 채널을 하나 운영하고 있던 것이죠. 그러나 한 여성의 폭로글이 나오면서 그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1).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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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본명은 박승종으로 얼굴도 굉장히 잘생겼습니다. 연예인이라고 해도 될 만큼 훈남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인기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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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한 여성과 알게 된 것도 여성이 먼저 인스타그램 DM을 보내서 만나게 된 것이죠. 그는 외모, 학벌, 직업, 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죠.

 

(2). 약쿠르트 약사 대학

약쿠르트 약사 대학

약쿠르트 약사 대학은 서울시립대학교 생명과학과 2학년을 수료했고,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학사의 학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약사가 되었는데,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됐네요.

 

2.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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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약쿠르트 약사와 인연을 갖게 된 것은 인스타그램 DM인데요. 여성이 먼저 약쿠르트 약사에게 DM을 보냈고, 결국 만남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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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자리를 갖는 사이까지 되었지만 사귀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만남은 일주일에 한 번씩 있었는데, 그때마다 잠자리는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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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약쿠르트 약사가 밑에 물집들이 잡혔다며 헤르페스가 올라온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여성은 헤르페스가 뭔지 몰라서 그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굳이 너는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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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말이었기에 신뢰했지만 혹시 몰라 병원을 갔는데요. 그런데 결국 헤르페스 2형 등의 성병 양성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이 성병은 평생 없앨 수가 없고, 계속 몸에 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 여성은 충격을 받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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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이후 약쿠르트 약사에게 우리 관계는 무슨 사이냐고 하소연 했지만 결국 돌아온 대답은 자신은 현재 바빠서 연애도 잘해줄 시간도 없다고 하면서 그렇게 끝날 줄 알았죠.

하지만 그 이후에도 약쿠르트 약사는 자신을 찾아와 잠자리를 갖는 관계를 지속하려 했다면서 이러한 모습에 지치고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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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이렇게 약쿠르트 약사를 폭로하게 된 것은 약사라는 사람이 상대방의 건강은 생각하지도 않고, 행동을 했다는 것과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폭로했다고 하네요.

아래 카톡은 둘의 대화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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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페스 2형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처음에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3~20일 정도 지나면서 가려움과 통증이 시작되며, 가벼운 피부 병변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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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나타나면 감염부위의 통증이 오거나 궤양, 작은 수포, 생식기 통증, 가려움, 작은 물집, 반점, 배뇨시 통증, 미열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만약 여기서 피부염이 동반되면 전신으로 증세가 퍼질 수 있고, 임신 중에 태아에게 감염이 되면 90%가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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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질병중 하나이고, 심각해 질 수도 있는 건데, 카톡내용을 보면 정말 안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사라고 하면 타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인만큼 참으로 안타까울 수가 없네요. 

둘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떤 관계였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단순 카톡만 놓고 보면 책임감은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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