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읽어야 할 책 -제로창업-
- ● 문화생활 Cultural Life/책 Book
- 2019. 2. 16. 15:59
여러분들 중에도 늘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회사에 출근하는 분이 계신가요?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기에
회사를 다니는 것이 맞는 사람이 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회사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어쨌든 최종적으로는 창업을 해서
입에 풀칠은 하고 살아야 할 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책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제로창업”입니다.
책의 저자는 일본 사람으로
‘요사이에 마사루’, ‘기타노 데쓰마사’입니다.
책의 겉표지입니다.
처음에는 제로창업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사업을 제로에서
시작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최소한의 자본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지만,
그 고정관념을 깨주죠.
내가 좋아하는 것, 경험했던 것,
또는 이런저런 지식이 자본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굳이 창업이 아니더라도
부업에 있어서도 섭섭하지 않게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내가 가진 경험이나 노하우가
무슨 돈이 되겠어 하겠지만,
실현하고, 하지 않고에 차이겠죠.
한 예로 일반 회사원이
주말에 취미로
아마추어 야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늘 고민이었던 게
상대팀을 찾는 것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직접 상대를 매칭해주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굉장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례를 보여주며
제로창업의 자본은 무궁무진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오징어 낚시가 취미였던 사람이
필승법에 관한 노하우를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었는데 수요층이 생각보다 높아서
8백만 엔 이상을 판매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사례에서 보여주듯이
이들이 가지고 있던 것은 굉장히 대단했던 것도 아니고,
초보자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정도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익이 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지식차이 사업을 예로
여러 가지 제로창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차이 사업뿐만 아니라
그밖에 여러 창업법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에게 잘 맞을 것 같은 창업법에
더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컨설턴트 창업법과, 프로듀스 창업법에
관심이 가서 이 부분을 심도 있게 공부해 볼까 합니다.
이 책이 좋은 점 중 하나는
단순히 방법적인 측면을 소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주기 때문에
더 유익한 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사고가 아니라
살짝만 우회해도 다양한 나만의 창업자본이
탄생하기 때문에
정신개조에도 도움이 되죠.
혹시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거나,
창업은 하고 싶은데
저와 같이 간이 콩알만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익하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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