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장만했습니다.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2. 17. 20:27
제 노트북은 2012년 10월에 구입을 하여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에서 힘들어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영화만 보는데도 어찌나 그렇게 시끄럽게 굴던지...
이러다가 안에 칩들이
다 탈 것 같은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포맷도 여러 번 했지만 더 이상은 한계가 온 것 같아
새것으로 장만을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2012년도에는 대학교에 다닐 때라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으로 했지만
이제는 딱히 노트북이 필요 없을 것 같아
데스크탑으로 결정했습니다.
당연히 모니터도 없기 때문에 모니터도 장만을 해야 했죠.
모니터와 본체에 대한 후기는
물건이 도착하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책상이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공간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모니터 받침대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가장 저렴하다고 하는 것들도
5,000원 내외네요.
어차피 최저가로 산다해도 이왕사는거
같은 값이면 실물로 보고 사는 게 낫죠.
우리에겐 다이소가 있으니까요.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가격을 알아보니
5,000원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하러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도 되지만,
모니터 받침대라고 하는 것이 나무로 되어 있다 보니
배송 중에 상처는 나지 않을까 걱정도 됐고,
불량인게 왔을 때 얼마 하지도 않는거
다시 교환하기도 번거로워서 다이소로 갔습니다.
다이소에 가보니,
모니터 받침대 종류는
딱 1가지 밖에 없었습니다.ㅎㅎ
그래도 2~3가지는 있겠지 하고 갔는데
달랑 하나 있으니 선택권이 없네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마감처리나
그 외 찍히거나
외관적으로 불량인 곳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다였습니다.
다이소에서 사온 후 책상에 올려놓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없으니 뭔가 횡횡하네요.
여기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함께 한다면
좀 있어보이려나...
의외로 색깔도 괜찮고,
나무냄새도 좋았습니다.
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내가 지금 집에 있는 건지
산에 온건지 모를정도였으니까요.
살짝 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의외로 단순한 게
어떤것과도 조화가 잘 이루어질 것 같지 않나요?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생각보다 추천할 만 합니다.
용도는 모니터 받침대 외에도
화분, 각종 장식품의 받침 용도로 가능하며,
너무 무겁다 싶은 거는 올려놓지 말라고 하네요.
간단한 스펙에 대해 알려드리면
사이즈는 50X20X10cm 이며
최대 버틸 수 있는 하중은
약 30kg이고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이렇게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에 대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굳이 비싼 거 살 필요 없으시다면
다이소 모니터 받침대 한 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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