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신형
- ● 잡학사전 General Knowledge.
- 2020. 6. 25. 11:09
아반떼는 1990년부터 생산이 되고 있는 대표 국민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풀체인지가 돼서 올뉴 아반떼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하게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6세대로 출시가 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풀체인지 되면서 7세대로 바뀌었으며, 코드네임도 CN7로 변경되었습니다. 6세대가 아반떼 AD였으므로 이제는 CN7이라고 불러야 하죠. 그런데 워낙 AD보다는 착착 감기는 맛이 없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부르게 될지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1. 올뉴 아반떼
| 아반떼 신형 |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신형 정식 공개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은 합격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아반떼가 생각나지 않으면서 훨씬 고급스러워졌는데요. 아무래도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서 굉장히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보여줘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아반떼 신형 |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란 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극대화한 기하학적인 알고리즘을 디자인적 요소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일반적으로 사용해오던 드로잉이나 스케치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선, 면, 도형들을 활용해서 자동차의 조형미를 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보니, 미래에 나올법한 자동차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죠. 거기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서 무게중심도 낮아진 것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2. 디자인
(1).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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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을 보시면 후면부까지 쭉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이 인상 깊습니다. 기존의 아반떼에서 볼 수 없었던 날렵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 쿠페 형태의 느낌도 나서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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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신형 후면부를 보시면 루프라인에서 트렁크까지 매끈하면서 날렵해졌는데요. C필러에서 트렁크까지도 스포티함이 강조되었습니다. 테일 램프는 H를 형상화한 모습인데요. 이는 현대의 H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2).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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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신형 내부 디자인의 경우 엄청 깔끔해졌는데요.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한 운전자 중심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어에서 크래시패드 그리고 센터콘솔까지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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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준중형차 최초로 10.25인치의 계기판과 AVN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엄청나게 고급스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ㅣAVN: Audio, Video, Nav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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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연비를 원한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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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VANTE)는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인데요. 과연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 전진하며 발전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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