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가격

● 잡학사전 General Knowledge.
2020. 7. 9. 11:23

포르쉐라고 한다며 그저 날렵한 스포츠카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그러한 스포츠카 외에도 카이엔 같은 SUV 차량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카이엔에 영향을 받아 만든 차량이 있으니, 바로 파나메라입니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2009년부터 생산이 된 대형 패스트백 차량인데요. 2016년부터는 2세대가 출시 중에 있었으며, 2021년에는 페이스리프트 되어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크게 바뀔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나름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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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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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1세대 보다는 세련미가 더 돋보이는데요. 1세대는 뭔가 통통한 이미지였다면 2세대는 좀 더 날렵해졌습니다. 스포티함이 훨씬 강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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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램프의 경우 포르쉐만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 100개 이상의 LED를 사용한 PDLS 플러스 램프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강렬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시야 확보도 굉장히 좋습니다. 물론 포인트는 4개의 “데이라이트”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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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디자인의 경우 최근에 나온 911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4점식 LED 테일 램프로 인해 더 그러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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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터보 차량의 머플러는 쿼드 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쪽에 2개씩 총 4개가 장착 돼 있는 것이죠. 그런데 솔직히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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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디자인의 경우 패스트백 형식이라서 날렵한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휠은 옵션으로 21인치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2. 내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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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급차량답게 내부를 보게 되면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는데요. 수평을 강조한 구조와 물리적 버튼들을 디스플레이에 넣어서 그런지 훨씬 깔끔해졌습니다. 또한 가죽의 질감도 좋다는 평이 많으며, 우드 이미지의 내부도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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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크기의 경우 12.3 인치가 적용되었는데요. 이 디스플레이 안에서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주행 관련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음성인식이 가능해서 조작이 어려울 때는 음성인식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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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의 경우 5개의 원으로 구성된 화면이 적용되었는데요. 역시나 가운데 RPM을 제외한 양쪽에 있는 화면들은 디지털 화면으로 구성 돼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가 나오다보니, 처음에는 복잡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유용하게 작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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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의 뒷좌석은 나름 차별화를 두었는데요. 일단 컨트롤러가 중앙까지 아예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트가 분리되는 효과를 주는데요. 보통 뒷좌석은 독립적인 공간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포르쉐 파나메라는 예외입니다. 그래서 눕거나 3명이 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