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9인승
- ● 잡학사전 General Knowledge.
- 2020. 7. 11. 10:50
카니발 9인승
기아의 카니발은 우리나라의 대표 패밀리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요. 특히 아이가 많이 있는 집에서는 카니발은 거의 필수나 다름없을 정도로 많이들 선호하고 있습니다. 카니발은 1998년부터 생산이 됐으니, 벌써 22년이나 지났습니다.
2014년부터는 3세대가 출시 중에 있었지만 드디어 2020년 4세대로 풀체인지 돼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쏘렌토도 풀체인지가 되었는데, 기아에서 변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노린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싼타페도 그렇고 변화가 많습니다.
카니발 9인승
ㅣ카니발 내부는?
1. 풀체인지 카니발
카니발 9인승
올해 초에는 위장막을 씌운 카니발이 포착이 되면서 여러 가지 추측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는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제 출시를 하게 됐으니, 크게 의미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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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니발 풀체인지는 대형 SUV의 느낌을 주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미니 밴의 느낌이었지만 느낌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SUV의 인기가 높다보니,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카니발 9인승
전면 디자인이 경우 아웃라인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각져있는 디자인들이 뭔가 날렵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릴의 경우 헤드램프와 합쳐지는 듯 한 느낌인데, 이는 기아의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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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램프 자체는 얇은 눈매를 연상시키고 있으며, 주간주행등은 기하학적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반떼도 기하학적 디자인을 채택하더니, 카니발에도 적용을 시켰습니다. 그릴 디자인은 입체적인 패턴에 크롬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납니다. 역시나 프론트 범퍼는 강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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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9인승
후면부의 경우 그래도 미니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전면부는 대형 SUV의 느낌이 있었다면 후면부는 미니밴의 느낌으로 디자인 돼 있습니다.
2. 카니발 9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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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풀체인지 된 카니발은 카니발 9인승과 11인승으로 출시를 하게 됩니다. 카니발 9인승의 경우 2.2 디젤과 3.3가솔린이 있으며, 11인승의 경우 2.2 디젤과 3.3 가솔린이 있습니다.
3. 가격
카니발 9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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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풀체인지의 가격은 2.2 디젤 11인승이 2,900 ~ 3,400만원, 2.2 디젤 9인승이 3,200 ~ 3,900만 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3.3 가솔린 11인승이 3,200만원, 3.3 가솔린 9인승이 3,300~3,700만 원 정도 합니다. 가격구간이 큰 것은 옵션이 다양함을 의미합니다.
4. 제원
카니발 9인승
이번 4세대 카니발의 전장은 5,155mm, 전폭은 1,995mm, 전고는 1,740mm입니다. 이는 3세대 보다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나 늘어났습니다. 전장이 더 길어지면서 미니 밴 보다는 대형 SUV의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죠.
카니발 9인승
사실 차량이 커지다보니 패밀리카로 괜찮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모하비 더 마스터, 트래버스, 쏘렌토, 싼타페까지 3열 시트를 지닌 대형 SUV들의 인기가 높은 상황입니다.
카니발 9인승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이죠. 참고로 트래버스의 경우 전장이 무려 5,200mm입니다. 이는 카니발보다 45mm나 긴 수준이므로 점점 대형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카니발 9인승
과연 이번 4세대 카니발이 얼마나 선전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워낙 2020년에는 풀체인지 되는 차량들도 많고 XM3와 트레일블레이저, 셀토스 같은 소형SUV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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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까지는 패밀리카에서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기 때문에 기본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판매가 돼 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무난한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