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증상( feat. 비타민D 주사가격 )

비타민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알거에요. 

그런데 그 중요성은 알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이 대부분인데요. 

종류도 다양하고, 

알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셔서 

그럴 겁니다. 

그래도 아는 것이 힘이라고 

자세히 알아두면 유용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비타민 중에서 

비타민 D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비타민D는 흔히 햇볕을 10~20분 째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채울 수 있다고 

많이 들었을 거예요. 

세포의 성장과 근력발달 그리고 

면역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D 이지만 

겨울에는 유난히 채우기가 어렵습니다. 

춥기 때문에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고, 

나간다해도 옷으로 꽁꽁 싸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겨울의 일조량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비타민D 자연공급이 어려울 수밖에 없죠.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나타타는 증상은

뼈가 약해지고, 

어린 아이의 경우 성장이 더디게 되니, 

어렸을 적 비타민 D는 

성장기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물론 성인에게도 골다공증, 

지방대사로 인한 비만, 

정자 수 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만요.

특히 임산부에게도 중요한 것이 비타민D 입니다. 

임산부는 보통 밖에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타민 D를 공급받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섭취를 못하는 것에서 벗어나,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해 우울증이 심해질 수도 있고, 

골밀도 역시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출산할 때 더 힘들어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됐든 겨울에 비타민 D를 

햇볕을 통해 얻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통해 보완해야 할 텐데요. 

비타민 D가 많은 식품으로는

연어

버섯 

달걀 

검은콩

우유 

등이 있으며 

이 음식들을 자주 섭취해 주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으로도 섭취가 어려울 경우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타민 D가 결핍이라고 판단되는 경우는 

혈중농도에서 비타민 농도가 10ng/mL 이하일 때 

결핍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사를 받을 기회가 되신다면 받아보시고

 비타민 D 농도가 낮다면 

보충제로 보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적정 수치는 30~100ng/mL 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비타민D 주사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비타민D 주사를 

놔달라고 다 놔주는건 아니구요. 

일단 수치를 검사하고 나서, 

정상 이하로 나올 경우 3~4개월 주기로 

2번 정도 맞고 다시 검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타민D 주사의 가격은 

30,000~70,000원 정도 하며 

병원마다 개인마다

 또 비타민D 함유량에 따라 살짝씩 다르니 

이정도 이구나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타민D 수치를 검사하기 위해서도 

비용이 드는데요. 

검사 비용은 20,000원입니다. 

검사를 하고나서, 내 몸의 비타민 D를 파악한 후 

결핍이거나 부족할 경우 

비타민D 주사가 진행되는 것이죠.

 

뭐 하나 안 중요한 비타민이 없지만, 

비타민 D를 잘 섭취하셔서 

부족분으로 인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