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방전 시동켜는 방법 2가지

겨울철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차 방전을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날씨가 급속도로 추워지면 방전될 확률이 높은데요. 그래서 늘 대비를 해야 하죠. 물론 방법이 없으면 보험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아야 하지만 일단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는 게 시간적으로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차 방전 시동켜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ㅣ2가지

 

1. 점프선

첫 번째 차 방전 시동켜는 방법은 점프선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만약 내가 점프선이 있다면 다른 차량을 통해 배터리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점프선이 없어도 상대가 있다면 상관없겠죠.

 

점프선은 총 4개의 집게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상대방 차 배터리에 플러스와 마이너스 부분에 점프선을 연결하고 그대로 내 차에도 플러스 마이너스 부분에 연결을 해줍니다. 그대로 연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울 건 없죠.

 

그 다음 내 차로 돌아와서 시동을 걸면 바로 시동이 걸립니다. 이렇게 시동이 걸렸다면 바로 끄지 마시고 최소 10분은 시동을 걸어놓으시기 바랍니다. 운행을 할 거라면 상관없지만 아니라면 최소 10분은 시동을 걸어놓아야 합니다.

 

 

2. 브레이크 페달

두 번째 차 방전 시동켜는 방법은 브레이크 페달을 활용하는 건데요. 이건 안 될 수도 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시도를 해보면 좋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점점 딱딱해지는데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아예 밟히지 않는 수준까지 되죠.

 

그러나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다보면 다시 쑤욱~하고 들어갈 때가 있는데요. 이 때 전원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복불복이지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방전 됐을 때 시도해 보면 좋은 것이죠.

 

 

 

즉, 내 차량이 방전이 됐을 때 우선 브레이크 페달을 이용해 시도해 보시고 소용없다면 점프선을 활용하시면 되는 거죠. 만약 점프선도 없다면 그때는 보험사에 전화를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