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대월급 얼마일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거쳐 가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군대입니다. 가기 싫다고 해서 가지 않을 수 있는 곳이 아니며, 국방의 의무로 지정 된 만큼 이왕이면 빨리 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죠.

 

사실 군대에 있는 동안은 월급이 현저히 적어서 그걸로 맛있는 거 사먹기 바쁜데요. 물론 조금이라도 저축을 하는 군인들도 있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월급이 많이 오른 상태인데요. 그래서 현재 2021년 군대월급은 얼마일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2021년 군대월급

 

2021년에는 군인들의 월급이 12.5% 오른다고 발표가 되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군인들의 월급도 타격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의 경우 군인들의 월급을 보면 이병이 408,100, 일병이 441,700, 상병이 488,200, 병장이 540,900원입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5배 이상이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보다 12.5% 오른 2021년 군대월급은 이병이 459,100, 일병이 496,000, 상병이 549,200, 병장이 608,500원입니다. 병장 월급이 드디어 60만원이 넘어갔습니다.

 

2021년에는 군대얼급 외에도 다양하게 개선이 되는데요. 그중 놀라웠던 부분 중 하나가 전체 병사 35.1만 명에게 월 1만원의 이발비를 지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이발병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머리를 맡겨야 했는데, 이제는 그러한 시스템이 아닌가 봅니다.

 

 

l최저시급은?

2021년 군대월급만큼 궁금한 것이 또 있으니 바로 최저시급인데요. 그동안 나름 인상률이 좋았는데,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저 인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보다 1.5%가 올라서 130원이 올랐는데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최저시급 인상률을 보면 평균 9% 이상은 됐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2.9%가 오르더니, 2021년에는 1.5%가 올랐습니다. 비록 역대 최저 인상률을 보여주긴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정도 이해는 갔습니다.

 

 

 

2020년의 최저시급은 8590원이었으니, 1.5% 오른 2021년의 최저시급은 8720원입니다. 코로나19만 아니었어도 9000원 선은 넘었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1.5%의 인상률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워낙 2019년 경제가 좋지 않다보니, 최저시급을 동결하거나 삭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1.5%가 오른 것도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는 수준이었죠.

 

 

 

이렇게 2021년 군대월급부터 최저시급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나라 경제가 좋아져서 이러한 부분들도 상승을 하면 나쁠 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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