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마몽슈슈 가구를 보니 예전 광고 생각이난다

광고의 힘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잘 만든 광고문구 하나가 1020년 넘게 사람들 머릿속에 세뇌가 되기 때문인데요. 수많은 그러한 광고가 있긴 하지만 갑자기 파로마몽슈슈를 보니, 송윤아가 했던 광고가 떠오릅니다.

 

 

파로마 몽슈슈

1999년도로 기억을 하는데요. 당시 배우 송윤아가 빨간 장롱 안에서 파로마를 외치며 문을 열었다 닫었다 반복을 합니다. 처음에는 장롱도 하나인가 두 개로 시작하다가 갑자기 20개 넘게 복제가 되기도 하죠.

 

 

파로마 몽슈슈

모르긴 몰라도 이 광고 효과로 인해 파로마는 좋은 성적을 거뒀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의 30대 이상 분들은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을 만큼 당시에는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당시 광고 대사가 파로마였는데 앞에 를 붙여서 욕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사를 하게 돼서 옷장을 알아보던 중 파로마몽슈슈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요. 금액은 10만원 초반에서 40만원 후반까지 다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라이딩이 마음에 들긴 했는데, 그러한 것들은 가격이 조금 더 비쌌습니다.

 

물론 무조건 가격만 생각한다면 저렴한 것도 있긴 하지만 역시나 가격이 저렴하면 그만큼 디자인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옷장 외에도 이불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옷장의 경우 거울이 달려있는 것도 있어서 바로 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네요. 저처럼 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의미가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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