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냥 유튜버 그 사람이네

개그콘서트만은 폐지되지 않고 계속 살아남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버로 전향을 했는데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 개그맨들이 많다보니, 이제는 거의 포화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히려 모르던 개그맨들을 알게 될 정도니까요.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바그냥이라는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요. 얼굴이 낯이 익긴 했는데, 누군지 가물가물했습니다. 알고 보니 본명은 박은영이며, 유행어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잠시만요, 보라언니 OO하고 가실게여입니다. 거의 전 국민이 사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유행어였는데, 그것을 박은영이라는 개그우먼이 했습니다. 그밖에 렛잇비, 용감한 녀석들, 게놈 프로젝트 등등 출연을 했습니다.

 

 

바그냥은 1984년 생으로 사실 2008SBS 공채 10기로 먼저 데뷔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2012KBS 공채 27기로 합격을 해서 주로 KBS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KBS로 이적할 때 개그우먼 이수지도 함께 갔습니다.

 

 

 

처음 바그냥 채널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같은 KBS개그맨인 임성욱과의 합방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나름 센 언니 캐릭터로 자리를 잡으면서 임성욱을 당황케 하는 컨셉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 때 개그맨 박영진과 7년 동안 사귀었지만 2012년에 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