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웹툰

한 때 웹툰에 빠져 살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가 2014년쯤이니, 꽤 오래전이었습니다. 당시, 신의탑, 마음의 소리, 노블레스 등이 인기가 있을 때이니,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 년을 끊고 살다가 다시 웹툰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연재가 끝나지 않은 것은 뭔가 답답해서 연재가 끝난 걸로 알아보던 중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웹툰'을 알게 되었습니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웹툰은 2018년 11월 13일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웹툰의 장르는 '탑등반물'이자 '성좌물'인데요. 탑등반물은 지구 혹은 이 세계에 존재하는 탑을 오르며, 각 층마다 미션을 완수하고 강해지는 내용입니다. 성좌물은 초월적인 존재들이 지상의 인간들을 선택하고 후원한다는 내용입니다.

 

 

탑등반물에서 알 수 있듯이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웹툰 제목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주된 내용은 불특정 다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소환된 후 계단식으로 구성된 던전들을 오르길 강요받는 내용입니다. 뭔가 신의 탑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지구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실종되기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튜토리얼이란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이동되어 목숨을 걸고 미션을 완수해야 합니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웹툰을 보고 있노라면 직접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게임과 웹툰 2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