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파주집 사기꾼?

20203월을 기점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코스피가 1500 이하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기회라고 여기면서 들어온 사람들을 동학개미라고 하는데요. 동학개미의 선봉장에서 리더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존리입니다. 그래서 그를 동학농민운동의 '전봉준' 장군에 빗대어 "존봉준" 장군이라는 별명도 얻게 됩니다.

 

 

 

존리의 철학

존리는 주식에 있어서 장기투자를 권하고 있는데요. 꾸준히 성장할 기업을 찾고 최소 5년 이상 보유할 생각으로 주식을 하라고 전파합니다. 이는 워렌버핏도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그게 참 쉽지가 않죠.

 

 

 

존리 사기꾼 ?

그는 집도 사지 말고 월세로 살면서 돈을 아끼고 그 돈으로 주식을 하라고 합니다. 또한 커피마실 돈으로 주식을 하라고 하면서 최대한 미니멀라이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은 그를 존리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비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굳이 존리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비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극단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근검절약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존리 사기꾼이라고 하면서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존리 파주집도 화제가 되긴 했는데요. 집도 사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는 왜 사냐고 비판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는 이제 돈도 많이 벌었으므로 그것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폐가 150평을 1억에 샀으니, 굉장히 저렴합니다. 아내와 힐링을 하러가기 위해 구입을 한 것이죠. 그러므로 존리 파주집도 그렇게 비판할 요소는 아닌 듯 합니다.

 

 

 

존리 파주집

존리 사기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한 생각을 하는지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도 마시면서 주식을 하고 싶지 극단적으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인드에서 배울점이 있다면 수용할 필요도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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