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역 고색역이 생기다니

학창시절에 수원과 화성을 자주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색동을 비롯해 오목천동을 많이 지나다닐 수밖에 없었는데요. 심지어 고색동에서는 아주 어렸을 때 살기도 했죠. 그런데 성인이 된 이후로는 잘 가지 않아 몰랐는데, 오목천역과 고색역이 생겼다고 해서 정말 놀랬습니다.

 

 

 

수인분당선

현재 수인분당선이라고 해서 2020912일에 개통된 노선이 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수원역을 거쳐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입니다. 생긴 지는 알았지만 직장 생활 때문에 이용할 일이 없었죠. 그런데 여기에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포함된 것이죠.

 

 

1. 오목천역

오목천역은 3개의 출구가 있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운행하는 열차가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가면 안 되고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물론 추후에 늘어나겠지만 지금은 이용하기가 애매하도가 하네요.

 

 

2. 고색역

오목천역 바로 전에 있는 것이 고색역입니다. 2개의 출구가 있는 상태이며, 하나가 더 생길 예정입니다. 그나마 고색역은 오목천역 보다 운행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목천역보다는 이용하기가 수월합니다.

 

 

 

수인선이 생긴 지는 알았지만 고색역과 오목천역이 생겼다고 하여, 신기한 마음에 글을 써봤네요. 뭔가 감회가 새로운 느낌인데, 언제한번 다녀와보고 싶네요.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확실히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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