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오락실게임기 추천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나의 이야기 My Story
- 2019. 3. 20. 14:46
저는 태생이 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게임을 진득하게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 초등학교 시절에
스타크래프트나 메이플스토리를
즐겨하긴 했지만,
중학교 진학을 한 후로는 거의 안했죠.
어쩌다가 피시방을 가면
할 게 없어서 조금씩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갑자기
고전게임에 눈이 가네요...
늦바람이 들려고 하는 건가...
컴퓨터게임은 아니고
가정용게임기라고 해서 별도로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딱 2가지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첫 번째 가정용게임기는
아주 저렴한 25,000원입니다.
게임 종류는 620여 가지로
한글지원도 되고 2인용까지 되네요.
이렇게 생긴 놈입니다.
사이즈는 한손에 딱 들어와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네요.
안에 게임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팩이나 유에스비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게임이미지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
저도 이런 게임은 초등학교 이전에나
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두 번째 가정용게임기는
첫 번째꺼보다는 비싸지만
그냥 게임기만 놓고 봤을 땐 무난한 편입니다.
가격은 149,000원입니다.
그런데 게임 종류가
1만 3천여가지나 되고
거기에 추가까지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중에 3천 가지는 3D 게임까지 되네요.
생긴 건 단순합니다.
그런데 옆으로 부피가 커서
작은 가방에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고전게임
화면입니다.
3D게임
화면입니다.
여긴 직접 게임하는
동영상도 올려줬네요.
가정용게임기를 찾아보면서 결정한 것은
만약 산다면 이 2개중에 하나를 사고 싶네요.
가격 면에서는 첫 번째 것으로 사고 싶지만
재미있는 게임은
2번째 것이 많은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게임을 많이 하지 않고
어쩌다 한 번씩 할 거면
첫 번째꺼를 사도 될 것 같지만,
좀 더 재밌고 다양하게 하고 싶다면
두 번째껄로 사야하는데...
한번 심도 있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특별한 취미 생활이 없어서
가끔 이렇게 게임을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
잘 생각좀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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