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는 무엇을 시샘하여 올까?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나의 이야기 My Story
- 2019. 3. 30. 21:54
봄만 되면 이제
따뜻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 가지 고비가 더 있습니다.
바로 꽃샘추위인데요.
이제 따뜻해 진 것 같아서
방심하고 옷을 얇게 입고 나갔는데
날씨가 추워서 봉변을 당하신적이
많이들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최근에
날씨가 많이 풀려서
옷을 얇게 입고 다녔는데
갑자기 어느 날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서 감기가 안 걸린 게
다행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꽃샘추위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봄이 되면 꽃이 피어야하는데
봄철의 날씨가 그것을 시샘해서
갑자기 추워지는 것을
꽃샘추위라고 합니다.
저는 이 의미를 처음 알았을 때
참 귀엽다 라는 인상을 심어주던데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런데 이 귀여운 인상도 잠시.
꽃샘추위를 무시했다가는
피해를 볼 수도 있는데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동파가 될 수도 있고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혹시 모를 대비를 해두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꽃샘추위는 보통
3월이나 4월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때로는 5월에도
꽃샘추위가 올 때도 있어
방심은 늘 금물!!
그리고 꽃샘추위가 오면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비염환자입니다.
비염은 평상시에도 힘든데
꽃샘추위가 오면 더 힘들어하시죠.
그래서 만약 나는 비염환자인데
꽃샘추위가 온다면
첫째,
도라지나 수세미 즙을 드셔보세요.
다른 때는 몰라도
봄철에 미리 먹어놓으면
꽃샘추위가 와도
대비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둘째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 주세요.
집의 온도와 습도에 따라
비염이 심해질 수 있다는 거 아시죠?
그러나 봄철에는 특히 더 신경을 쓰셔서
꽃샘추위로 인해
괴로워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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