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서 로써 쉽게 구분하는 법

지난번 의 구분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로서”, “로써 

구분 하는 법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연관글> 


<“”,“ 구분법>



사실 어떻게 써도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말인데요

그래서 그냥 대충 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왕지사 

맞춤법에 맞게 쓰면 좋겠죠

중요하진 않아도 

이런 사소한 맞춤법을 잘 쓰면 

확실히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 보이긴 하더라구요.



먼저 로서와 로써는 

격조사라고 불리는데요

사실 격조사까지 

알 필요는 없기 때문에 

대충 짚고 넘어가면 

앞 단어에 자격을 나타내 주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ex. 주격조사, 목적격조사 등)

 

본론으로 들어와서 

네이버 국어사전에 로서와 로써를 

각각 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로서

지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


로써

1)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내는 격 조사.

2) 어떤 일의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격 조사.

3) 시간을 셈할 때 셈에 넣는 

한계를 나타내거나 어떤 일의 

기준이 되는 시간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하지만 이렇게 딱딱하게 외우면 

금방 잊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로서에는 생물만 

로써에는 무생물만 

대입하는 거예요.


위에 있는 로서의 

설명을 다시 보면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낸다고 했는데 

이러한 것들은 보통 사람한테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소설이나 시같은 곳에는 

무생물에도 지위, 신분, 자격을 

나타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로서를 써야하는데요

거기까지 생각하면 머리 아프니까 

그냥 여기까지만 기억하는 걸로~

 



로서=생물

ex. 부모로서 말한다.


로써=무생물

ex. 설탕으로써 단맛을 낸다.

 

이렇게만 알고 있어도 95%이상은 

맞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헷갈리지 말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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