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꾀 구분하기 꽤 쉽네

오늘도 헷갈리는 맞춤법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 단어 역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정작 직접쓰려고 하면

이걸 써야 할지 저걸 써야 할지

헷갈리는 단어중 하나인데요.

그것은 바로 ’, ‘입니다.

 



명사입니다.

뜻은 어떤 일을 꾸며내거나

해결하기 위한 생각이나

수단을 나타낼 때 사용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결책, 지략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사입니다.

뜻은 보통 이상을 표현할 때

사용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근히, 비교적, 제법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

-학원에 안 가려고 여러 를 짜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학원에 안 가려고 여러 를 짜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학원을 안 가려고 어떤 일을

꾸며내려고 하기 때문에 를 사용합니다.

 



ex)

-서울에서 평택까지는 꾀 멀다?

-서울에서 평택까지는 꽤 멀다?


보통의 거리보다는 멀다는 것을

표현하기 때문에 를 사용합니다.

 

지금이야 이해가 되더라도

나중에는 또 잊어버릴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일 쉬운 거는

비교적’, ‘은근히로 바꿔

사용하는 거죠.




비교적’, ‘은근히를 넣어서

말이 되면 를 쓰는 거죠.

 

ex)

-비교적() 잘하는데?

-우리 부장님은 은근히() 괜찮은 사람이다.

 

이제 꾀와 꽤는 안 헷갈리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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