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QUEEN) 노래 추천 TOP 3 (영화 : 보헤미안 랩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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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 19. 17:28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다들 보셨나요?
음악영화로는 솔직히 관객을 끌어들이기 쉽지 않은데요.
인기 좀 있었다는 음악영화의 관객수가 높다고 하면
보통 이정도 될 것입니다.
비긴어게인 : 3,435,266명
라라랜드 : 3,598,929명
위플래쉬 : 1,589,048명
그러나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현재까지
관객수가 무려 9,836,333명입니다.
거의 1,000만명이 봤다가 해도 되겠네요.
이렇게 관객수가 높은 이유는
영화에서 퀸이라는 가수를 잘 살린것도 있고,
연기, 영상, 연출 모든 것이 조화를 잘 이루었겠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마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비록 그 세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친숙한 노래로 곁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사실 노래는 알겠는데
이게 퀸의 노래였어? 하는 곡들이 몇 개 있는데요.
많이 열거해봤자 기억도 안 나고,
대표적인 3곡만 제가 뽑아봤습니다.
1. I was born to love you
이 곡은 1995년에 발매가 된 곡입니다.
아마 tv 광고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딱 “I was born to love” 이 부분을 중심으로
20~30초정도만 익숙하신 분들도 있겠네요.
이 곡은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2. we will rock you
이 곡은 영화를 보고 온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 따라했을 곡인데요. 일명 쿵쿵따 곡이라고도 하죠.
영화가 나오고 초반에는 뭐만 하면
발과 손으로 어찌나 리듬을 타던지...
저도 이 곡은 많이 흥얼거렸는데요.
그러나 가사를 몰라서 we will rock you 전에는
외계어?를 쓰다가 we will rock you 만 제대로 부른
기억이 나네요.ㅎㅎ
3. we are the champion
이 곡은 1977년 발매한 곡입니다.
이 곡은 뭐 설명할 필요가 없죠.
스포츠 경기에서, 예능에서 무언가 성공을 했을 때,
기타 여러 곳에서 많이 쓰였으니까요.
아마 champion 이라는 가사도 한 몫 했겠지만,
멜로디도 조화가 잘 되었으니 사람들 귀에 쏙쏙 박힌 거겠죠.
이렇게 제 개인적인 퀸의 노래 top 3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선정기준은 다들 들어본 곡이지만,
퀸의 노래인지 잘 몰랐을 것 같은 노래로 선정하였고,
별다른 개인적인 선호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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