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펜션에서의 뜻밖의 힐링

신기하게도 군대 동료들과 여태까지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임 선임 동기를 비롯해 당시 소대장, 부소대장님이었던 멤버 6~7명이 1년에 2번정도 만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펜션을 빌려서 잡고 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식당이나 술집에 가도 값이 비슷한데 차라리 이렇게 노는 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아 그렇게 하기로 했죠.


장소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펜션으로 정했고 요일은 토일로 해서 다녀왔습니다.

 

펜션 내부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 주변사진 몇장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노는 것도 뭐 다 거기서 거기일테니 주변풍경 찍은 것만 보여드릴게요




정말 좋았던 게 바로 앞뒤에 산이 있어서 뭔가 나는 자연인이다를 찍는 느낌이었습니다. 공기도 좋고 밤에는 개구리 소리까지 완전 선명하게 들리는 게 힐링(?)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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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펜션 추천



양평 펜션 주변 모습입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다 담질 못한 게 아쉬운데 이런 곳에 있는 펜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밤에는 정말 빛 한줄기 없이 완전 깜깜합니다. 그런데도 무섭다기 보다는 평온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집 갈 때 급하게 찍느라 가까이서 못 찍었는데 저기에 상추랑 고추가 있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기 위해 상추랑 고추를 따서 같이 먹었어요. 그래서 굳이 채소를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바로 앞에 계곡도 있습니다. 아직 날이 완전 덥지는 않아서 계곡까지는 무리더라구요. 그래도 물 흐르는 소리와 그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 근심 걱정이 다 떠내려가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가평에 있는 펜션은 가봤는데 양평은 처음이었습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양평에 펜션을 잡고 놀러 가신다면 이런 곳으로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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