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식배움터에서의 창업교육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추억 모으기 Memory
- 2019. 6. 11. 21:22
퇴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마냥 할 수는 없어 최소한의 수입원은 마련을 하고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래서 현재 이것저것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라는 곳에서 실시하는 해외 구매대행 강의를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간은 2박3일 동안 진행되며 금액은 60만 원 정도 되는데 5만원에 들을 수 있길래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평일 2박3일이라 회사를 다니는 저에겐 불가능해 보였지만 과감히 여름휴가를 여기에 썼습니다... 그래도 남는 게 많이 있다면 후회하지 않겠죠? 행여 후회를 하더라도 이제 그 후회도 긍정적으로 승화시킬 줄 아는 마인드를 장착했기에 괜찮습니다.
월, 화, 수 진행되는데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내일이면 모든 강의를 마치게 되죠. 사실 구매대행에 대해
1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라서 그런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2틀 동안 들으면서 제대로 이해하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만만하게 생각하고 뛰어 들었는데 역시 세상에는 쉬운 게 없더이다.ㅜㅜ 물론 아직 뛰어든 것은 아니지만 일단 어느 정도 마음먹은 상태에서 강의를 듣는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네요.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ㅎㅎ 평택에서 부평까지 가야 하는데 대량 75~80km정도 되고 시간은 왕복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집에 오면 만사 귀차니즘.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공기라도 베야죠...
후회를 하더라도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실패해서 후회는 것이 저에게 더 이익이 될 것이기에 일단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내일 강의에서도 제가 생각한 것만큼 큰 매뉴얼(?)은 없을 듯 하나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면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잘 하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잘 했다고 생각할 때까지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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