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두마리 치킨 한마리 메뉴
- ● 음식에 관하여 About Food/혼밥러 Eating Alone
- 2019. 6. 19. 21:56
저녁메뉴를 고르는 것은
늘 곤욕인 것 같습니다.
뭐 먹지 생각하다가
30분이상 생각한 적도...
사실 오늘은 직접 해서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동료가 편의점에서 파는
치킨조각을 정말 맛있게 먹길래
집에 와서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변명인가...
그래서 어떤 치킨을
주문할까 생각하다가
안 먹어본 걸로 시키자는 생각으로
호식이두마리 치킨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저는 혼자 먹을 거라서
두마리는 필요 없고
후라이드 한 마리만 시켰습니다.
양념도 있고 간장도 있지만
저는 원래 후라이드를 더 좋아해서
혼자 먹을 땐 거의
후라이드를 시켜먹습니다.
개봉전 모습입니다.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포장지 광고를 보니
스윗츠 갈릭이라는 치킨이
새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단걸 별로 안 좋아해서요.
호식이 한 마리치킨 모습입니다.
치킨, 무, 머스타드 소스, 소금,
나무젓가락2개, 콜라가 들어있네요.
어차피 혼자 먹을 건데
친절하게 나무젓가락을
2개나 주셨네요.
오자마자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거네요...ㅎㅎ
▶총평
1. 가격
한 마리 가격은 14,000원입니다.
두 마리 가격은 22,000원부터
시작하여 종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2. 맛
주관적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맛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진 못했습니다.
제가 치킨 한 마리는
거뜬하게는 아니더라도
다 먹는 편인데 5~6조각을
남겼으면 말 다했죠....
먹으면서 느끼한 것 이
거부감을 들게 했고
튀김도 바삭하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시켜먹은 가마솥 옛날통닭이
더 맛있는 것 같네요.
호식이 치킨이 다 이런 건지
아니면 제가 배달시켜먹은 곳이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다음부터
호식이두마리치킨에서 시켜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