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풋살화 디자인도 한 몫하다
- ● 소소한 일상 Daily Life/나의 이야기 My Story
- 2019. 6. 27. 23:03
전에 산 축구화가 뜯어지는 바람에
새 축구화를 사야 했는데요.
나름 8만원의 거금을 들여 산거라
아깝지만 수명이 다 했기에
보내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축구화 대신
풋살화로 샀습니다.
사실 풀코트 축구보다
풋살을 더 많이 해서 풋살화로 사게 됐죠.
풋살을 하다보면 축구화는
많이 미끄러질 때가 많은데
풋살화는 그럴 확률이 적다고 하네요.
그래서 큰 맘 먹고
풋살화를 구매 했습니다.
아직 탭도 안 뜯었습니다.
제가 이 풋살화를 산 이유는
디자인이 예뻐서입니다.ㅎㅎ
어차피 선수도 아니고
풋살화가 디자인이 맘에 들면 됐지
뭐가 또 있나요?ㅎㅎ
끈도 위에 조금만 돌출 돼 있는 것이
구매를 하는데 한 몫 했습니다.
회색과 남색(?) 그리고
나이키의 색깔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네요.
요즘에는 축구화나 풋살화도
디자인을 고려해야
잘 팔리는 것 같습니다.
백날 기능만 강조해봤자
정작 살 때는 그냥 맘에드는거
사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저처럼.
▶주요사항
1. 가격 : 75,000원
※그러나 저에게는
네이버페이 20,000포인트가 있어서
실질적으로 55,000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티끌 포인트 모아 태산이네요.
2. 사이즈 : 270mm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축구화나 풋살화는
한 치수 크게 사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축구화를 샀을 때도 보통
신는 신발 사이즈로 시켰더니
발이 조금 끼더라구요.
그런데 풋살화는 괜찮겠지 하고
똑같이 270mm를 구매했더니
역시나 발이 낍니다...
앞에는 남는데 발 볼 때문에
옆에가 꽉 끼네요.
혹시 축구화나 풋살화를
구매할 분들이 지금 계시다면
5mm or 10mm는
꼭 여유 있게 구매하세요.
10에 9은 거의 그렇게 해야
발이 안 불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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