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물을 받아들이자 -e북 체험기-

저는 원래 책을 읽을 때 종이로 된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요

지금은 워낙 핸드폰으로 

책을 보는 사람이 많아서 

별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저와 비슷한 또래 분들은 

대부분 익숙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e-book 이 나온 지 꽤 됐어도 

거부감이 생겨 한 번도 볼 생각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가거나 

시간이 많이 남을 때 

딱히 할 게 없다 보니 

시간을 허비할 때가 많더라구요


책을 그때그때 

들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게임을 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기사를 읽거나 유튜브좀 보면서 

시간을 때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e북을 사보기로 결심했는데요

마침 핸드폰도 V50으로 바꿨고 

새로운 시대에 적응을 하고자 

도전을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e북 리더기 라는게 있었지만 

요즘엔 핸드폰 하나면 

다 되기 때문에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play북을 설치했고 

그 안에서 구매부터 

독서까지 다 가능합니다.

 




노란색 표시 아이콘이 

play 북입니다

신기한 게 샘플도 볼 수 있습니다

샘플 페이지가 생각보다 많아서 

심심풀이로 읽기에도 충분하더라구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쇄국정책을 펼치며 

살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어플을 실행시키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책을 구매하고 

읽기만 하면 됩니다

일반 책보다는 

1,000~2,000원 정도 

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이라는 소설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제가 e북을 선택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오디오북인데요.

차를 타고 갈 때나 

핸드폰으로 읽기 불편할 때 

오디오북으로 들으면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입니다물론 오디오북이 

다 지원되는 것은 

아니지만 괜찮은 내용의 책이 있다면 

오디오북으로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샘플로 몇 개 들어봤는데 

정말 누가 읽어주는 것처럼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e-book 추천



이제 e북으로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사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정보성이 있는 건 

종이 책으로 사고 


소설 이나 깨알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은e북이나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대략 한 달 정도 사용해보고 

괜찮은 것 같으면 

꾸준히 이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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