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원인과 증상 알아보기

주변에 좀 특이한 친구가 있으면

심심찮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정신분열증 있냐?”

사실 옛날에는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이 적어서 이러한 말도

농담 삼아 하곤 했는데요.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서는

정신분열증을 겪는 사람이 많아

이러한 농담도

쉽사리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정신분열을 겪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조현병이라는 단어인데요.

정신분열증이라는 단어가

너무 부정적으로 다가와서

2011년 조현병으로 개명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아무래도

정신분열증에 대한 인지도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이죠.


 


그렇다면 조현병은 무엇일까요?

한자를 풀이하면

이해가 조금 쉬운데요.

조현병(調絃病)

고를 조(調), 줄 현(), 병 병()으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악기를 조율한다고 할 때 그 조율과 

조금 비슷한

맥락을 지니고 있는데요.


기타나 바이올린의 줄처럼

우리 뇌의 신경구조도 조율이 

잘 돼야 합니다.

그러나 그 신경구조가 잘 조율이 되지 않아

이상이 생기면 뇌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여

조현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조현병 환자라면

사고, 지각, 감정, 행동에 이상이 생겨서

일반인들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앞에 무서운 게 있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또한 기쁨과 슬픔의 상황도

인지하지 못하며 이상한 행동을

계속해서 보이게 됩니다.

 


조현병의 원인


조현병의 원인은 크게

유전, 뇌 이상, 환경적인 요인

들 수 있지만

사실 환경적인 요인은

앞의 생물학적 요인의 비하면

극히 드물기 때문에

거의 유전이나 뇌 이상으로

조현병이 발병한다고 봐도 무방하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조현병 증상

1. 환각(환청) :


남들은 보지 못하고 듣지못하는 것을

생생하게 느낍니다.


2. 망상 :


말도 안 되는 일을

당연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나는 신이다)


3. 이상한 사고방식 :


조현병 환자가 하는 말은

쉽게 이해할 수 없으며

묻는 말에도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음성증상 :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나 행동이 줄어들고

둔한 상태가 됩니다.

다들 웃는데 울거나

다들 웃는데 울때가 있으며

병이 심해지면 아무런 감정도

표현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게 됩니다.

 


조현병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완치가 어렵지만

치료를 통해 충분히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병이 지속된다면

현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게 되니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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