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OST, 영화보다 더 기억에 남다

오랜만에 영화를 봤습니다. 뭐 그리 바쁘다고 영화한편도 잘 보지 못하고 살고 있었네요... 스파이더맨도 빨리 봐야하는데 알라딘이 더 끌려서 일단 알라딘을 먼저 봤습니다.



포스터입니다.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 그리고 지니가 있네요. 사실 처음에 지니 역할을 윌스미스가 한다길래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완전 하드캐리했더라구요.ㅎㅎ





뭔가 웃기면서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연기를 잘 하더군요. 한국의 유해진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슨 역할을 해도 잘 어울리는.





Naomi Scott 이라는 여주인공의 모습입니다.  보면 볼수록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 그리고 몰랐는데 마션이라는 영화에도 출연을 했었더라구요? 맷데이먼에 가려져서 있는지도 몰랐는데 여기서 진가가 발휘되나 봅니다. 그리고 노래도 직접 녹음을 했을 만큼 노래실력도 굉장한 것 같습니다. 급 팬이 된 느낌.





물론 허황된 꿈이지만 가끔 저런 소원 들어주는 램프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1초 만에 현실로 돌아오긴 하지만 영화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것 같네요.

 


총평

사실 영화의 내용을 기대하고 간 건 아니라 기대이상도 기대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결말도 뻔하디 뻔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였구요. 이 영화의 장점은 배우들의 연기와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를 듣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사실 그런 게 무의미하죠. 기대이상도 기대이하도 아니라고 했지만 확실한 건 추천할 만큼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여러 알라딘 ost중에 가장 인상 깊은 ostspeechless였는데 지금까지 100번은 들은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네요. 가사도 너무 좋아서 계속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안들어본 분이 계시다면 영상을 남길테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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