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75분의 1초를 뜻하다 (찰라X)

찰나의 순간이다?

찰라의 순간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 중에

빨리 지나갔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찰나가 맞는 건지

찰라가 맞는 건지

굉장히 헷갈릴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 제대로 짚고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일단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정확한 맞춤법은 찰나입니다.

한자로는 절 찰(),

어찌 나()

이루어져 있으며 뜻에서 알 수 있듯이

불교용어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사용하는 단어 중에

'순식간'이나 '삽시간'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사실 찰나는 앞 2개의 단어보다

더 빠른 시간을 의미합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75분의 1를 가리킬 만큼 시간의

최소단위를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찰나는 인도용어인

크사나(Ksana)를 한자식으로

바꾼 것이며

어떻게 보면 길기도 하지만

짧기도 한 인생을

표현할 때 사용되곤 하죠.


"찰나같은 인생"



인간이 어떤 일에 대한

느낄 수 있는 시간은 120찰나라고 하니

1찰나는 못 느끼고

산다고 할 수 있겠으며

그만큼 엄청 빨리 지나갔다는

의미를 표현할 때 사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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