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뜻 그리고 아르키메데스
- ● 잡학사전 General Knowledge.
- 2019. 8. 28. 23:56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는 TV뿐만 아니라 책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단어인데요. 그래서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뜻 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고,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유레카 유래
기원전 287년에 그리스 도시 국가인 시칠리아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시칠리아의 시라쿠라에서 태어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데요.
어느 날 시칠리아의 왕이 한 장인에게 순금으로 왕관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다 만들어서 보니 이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었는지 금을 조금 빼돌린 후 은을 섞었는지 알 길이 없었죠. 그래서 왕은 아르키메데스에게 알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하라고 했습니다.
방법을 찾고 있던 중 목욕탕에 들어가다가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방법을 찾아 기쁜 나머지 유레카 하고 외치며 거리를 활보(?)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순금으로 만든 왕관과 은을 섞은 왕관을 물속에 넣고 비교해보면 황금의 밀도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시 이보다 좋은 방법도 없었죠.
2.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 뜻
아르키메데스가 말한 유레카(Eureka) 뜻은 그리스어로 발견했다, 알아냈다를 지니고 있습니다. 흔히 위와 같은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답이 떠오를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죠.
3. 유레카를 외치기 위한 조건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르키메데스가 외친 유레카에만 초점을 맞춥니다. 왕관이 순금으로 만들어졌냐, 은을 섞었느냐의 난제를 찾아낸 것에만 관심을 갖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과정까지 엄청나게 생각하고 고민했을 거라는 겁니다. 물론 그것을 찾아낸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두 물체의 무게가 같다 한들 물질의 성분이 다르다면 부피, 무게, 비율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기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한 해답은 우연히,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찾아오죠.
아르키메데스는 이 외에도 지렛대의 원리를 토대로 기계장치와 전쟁무기등을 고안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룬 사람입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는 그 뜻도 중요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한 노력도 상당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꼭 과정도 중요시 하는 사람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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